도널드 노먼, UX의 한계를 넘어 인류를 위한 디자인으로 나아가다

핵심 디자인 컨셉

도널드 노먼은 자신의 저서 'The Design of Everyday Things'의 한계를 인정하며, 이제 디자인은 개인의 사용자 경험을 넘어 인류와 지구의 복지를 포괄하는 더 넓은 시스템적 관점으로 확장되어야 함을 역설합니다.

디자인 방법론 및 원칙

• 시스템적 사고: 단일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경제, 정치, 사회 시스템 전체를 고려한 디자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 지속가능성: 일회용 문화에서 벗어나 순환 경제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제조 방식, 수리 및 재사용 가능한 제품 디자인을 추구해야 합니다.
• 인류 중심 디자인 (확장): 개인의 편의성을 넘어 사회적, 환경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디자인을 지향합니다.
• 협업 및 정치적 역량: 디자이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고,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정치적' 역량을 길러야 합니다.
• 문제 기반 학습: 개별 기술 습득보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통합적인 지식과 능력을 함양해야 합니다.
• 디자인의 책임: 디자인은 단순히 미학적 결과물이 아닌,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책임을 져야 합니다.

디자인 임팩트

본 콘텐츠는 디자이너들이 단순한 사용자 경험 개선을 넘어, 현재 우리가 직면한 사회, 경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시야를 확장시킵니다.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디자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

업계 반응 및 트렌드

도널드 노먼은 자신의 과거 저서가 틀렸다고 인정하며, 이는 디자인 분야에서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발전을 촉구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또한, '돈 노먼 디자인 어워드(DNDA)' 개최를 통해 미래 디자인 리더를 양성하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복지를 고려하는 디자인을 장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