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디자인팀의 4년, '디톡스(Design Talks)' 스크럼 변천사를 통해 본 협업 및 성장 전략

🤖 AI 추천

팀 내 소통 효율을 높이고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UX/UI 디자이너, 디자인 리더 및 팀 매니저에게 이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특히, 팀의 협업 방식과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험자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 주요 키워드

팀스파르타 디자인팀의 4년, '디톡스(Design Talks)' 스크럼 변천사를 통해 본 협업 및 성장 전략

디자인 팀 협업 및 성장, '디톡스' 스크럼 변천사를 통해 본 핵심 인사이트

팀스파르타 디자인팀은 6명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기에는 개인별 사업부 전담 방식에서 벗어나 팀 전체의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디톡스(Design Talks)'라는 이름의 스크럼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4년간의 변천사를 통해 디자인 팀의 협업 효율 증대와 디자이너 개인의 성장을 이끌어낸 과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팀 협업 및 성장 전략

  • 명확한 목표 설정: 팀의 결속력 약화 및 개인 성장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6명의 디자이너가 한 명의 디자이너처럼 움직이자'는 슬로건 아래 스크럼 도입.
  • 스크럼 도입 초기 (Ver 1): '온도체크', '업무 공유', '디톡스 주제', 'inspirations' 섹션을 포함한 기본적인 소통 채널 마련. 팀 아이디어 공유, 디자인 시스템 학습, 용어집 제작 등 긍정적 효과 발생.
  • 업무 공유 심화 (Ver 2): '업무 외 토픽' 비중을 줄이고, '어제 한 일', '오늘 할 일', '장애물 & 고민' 영역을 추가하여 업무 집중도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시도.
    • Ver 2-1: 어제/오늘 할 일 및 장애물 공유.
    • Ver 2-2: 업무 배경(목적, 요구사항, 의사결정) 작성 비중 증대. 동료의 사고 흐름 파악 및 감각 향상.
  • 맥락 기반 협업 강화 (Ver 3): 프로젝트 목적, 배경, 결과 지표, 요구 사항, 데이터 요청, 고민 포인트 등 업무 맥락을 구조화하여 공유. 논리적인 작업물 정리 및 유효한 피드백 교환 가능.
    • 데이터 역량 강화: '결과 지표' 및 '데이터 요청' 항목을 통해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 도모.
  • 주간 계획 및 업무 조율 (Ver 4): '이번 주의 모든 업무' 나열 및 '업무 포화도' 기록. 주간 계획 수립 및 업무 배정 효율성 증대.
    • 회고 강화: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등 러닝 포인트 기록 및 공유 기능 추가.

디자인 임팩트 및 의의

  • 문제 해결 프레임워크: 스크럼이 개인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디자인 팀의 문제 해결 프레임워크 역할을 수행.
  • 몰입도 및 집중도 향상: 주 3회 스크럼으로 변경하며, 만나는 시간의 제약을 통해 문서 작성 및 회의 집중도 향상.
  • 소통 방식 다각화: 매일 얼굴을 보지 않아도 문서로 업무 파악이 쉬워지면서, 동료의 자리를 찾아가거나 팀 채널을 통해 의견을 묻는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이 자연스러워짐.
  • 지속적인 성장 도구: 단순한 스크럼을 넘어 팀워크와 역량을 키우는 성장의 도구로 진화하며, 팀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는 유연성 확보.

📚 실행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