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의 기술 블로그 구독 서비스 여정: 회고와 종료의 의미
🤖 AI 추천
6년간의 토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성장과 배움, 그리고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회고를 공유하는 글입니다. 특히 오랜 기간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겪었던 기술적 도전, 운영 부담, 비용 문제, 그리고 예상치 못한 외부 요인들을 극복하는 경험은 창업가 정신을 가진 개발자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운영하려는 모든 개발자들에게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역량을 확장하고 싶은 주니어 개발자나, 더 나은 개발 문화에 기여하고 싶은 개발자에게도 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조언이 될 수 있습니다.
🔖 주요 키워드
핵심 기술: 수년간의 토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블로그 글을 수집하여 이메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겪었던 기술적 도전과 운영상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프로젝트 시작: 개발자로서의 지식 공유 및 기술 생태계 기여 욕구, 분산된 기술 블로그 글을 모아보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
* 초기 구현: 무료 도메인 사용, Heroku 활용, Raspberry Pi 전환 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경험.
* 주요 기술 스택: Python을 활용한 개발, AWS 프리티어 활용 (EC2, SES).
* 기능 발전: 사용자 수 증가에 따른 메일 발송 API 제한(구글 API → AWS SES) 문제 해결, 데이터 수집 및 메일 발송 로직 분리, 스레드를 활용한 병렬 발송 로직 추가.
* 서비스 확장: 인기 글 선정, 키워드 태그 추출 기능 추가.
* 운영 문제: 스레드 도입으로 인한 메모리 폭증 및 서버 불안정, AWS 비용 부담 (월 7만원 수준), 예상치 못한 서비스 오용 및 DDoS 공격 경험.
* 수익화 시도: 사업 제안 검토, 후원 시스템 도입 (적은 후원금).
개발 임팩트:
* 개발자 성장: 소규모 서버 운영 노하우, 위기 관리 능력, 책임감 있는 개발 자세 함양.
* 기술적 통찰: 기술이 사람들의 일상과 연결될 수 있음을 인식, 개인의 아이디어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 획득.
* 결정의 가치: 서비스 종료를 통해 얻는 성찰과 새로운 도전을 위한 동력 마련.
커뮤니티 반응:
* 파이콘 라이트닝 토크 발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프로젝트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가짐.
* 6년간 두 명의 사용자로부터 소액의 후원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