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앱 개발 도전기: Swift UI, Cursor, Claude 3.5 활용 및 미래 전망

핵심 기술: 이 글은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AI 코딩 도구(Cursor, Claude 3.5)와 Swift 언어, SwiftUI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실제 모바일 앱(App Blocker)을 개발하고 앱 스토어에 배포하는 과정을 상세히 기록합니다. AI를 통한 개발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기술 습득을 통한 미래 대비라는 두 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AI 코딩 도구 활용: Cursor IDE와 Claude 3.5를 사용하여 코드 작성, 디버깅, 오류 파악, 재질문 등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AI에게 맥락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PRD 작성, 멘션 활용, Rules for AI 설정)이 강조되었습니다.
* 앱 개발 (App Blocker):
* 스크린 타임 제한 앱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기능만 담은 단순한 앱을 목표로 했습니다.
* 크로스플랫폼 고려 시 React Native가 적합하나, Swift 기초 지식을 활용하여 네이티브 앱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 Family Controls 익스텐션을 사용하여 앱 사용량 측정 로직을 구현했으나, Apple의 까다로운 승인 절차와 분 단위 측정의 한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 Device Activity Monitor Extension(DAM)이 실시간 잔여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파악하고, 1분 간격으로 Time Interval을 강제로 리셋하는 비정형적인 방식으로 잔여 시간 표시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 SwiftUI의 컴포넌트 룰과 HIG(Human Interface Guidelines)를 학습하며 개발의 제약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 Xcode의 개발 경험(DX)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함께, AI 코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화장실 문 비유) 및 코드 가독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앱 스토어 배포:
* 앱 이름(Wind), 로고, Splash 화면, Dark mode 대응 등 빌드 준비 과정을 거쳤습니다.
* 화면 기능별 시나리오 기반의 TC 테이블 작성 및 Custom Log를 활용한 QA를 수행했습니다.
* 서버/인증 없이 Terms와 Privacy Policy를 잘 작성하여 앱 스토어 심사를 한 번에 통과했습니다.
* 기술적 한계 및 학습: Family Controls 익스텐션의 성숙도, 업데이트 주기, 호환성, 코어 로직과의 의존성 등 라이브러리 선택 및 통합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개발 임팩트: AI 코딩 도구를 활용하여 프로덕트 디자이너도 기술적 장벽을 낮추고 앱 개발이라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계에서 AI의 역할 증대, 직군 재편성, 작은 팀의 큰 임팩트, 팀 분리, 프롬프트 디자인 등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반응: 본문 내에서 직접적인 커뮤니티 반응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앱 개발 과정에서의 어려움(Family Controls 이슈, SwiftUI 규칙 등)과 AI 활용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개발자 커뮤니티의 유사한 경험이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톤앤매너: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구체적인 개발 과정을 공유하며, AI와 기술 발전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과 함께 현실적인 고민과 학습 내용을 균형 있게 제시하는 전문적이고 유용한 톤앤매너를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