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DT/OT 없이 협업 텍스트 편집 문제 해결: 단순 ID 기반 접근법 및 실용적 구현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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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복잡한 수학적 모델 기반의 CRDT나 OT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협업 텍스트 편집기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간결하고 직접 구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기존 협업 툴 개발에 어려움을 겪거나, 복잡한 알고리즘 없이도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협업 편집 기능을 구현하고자 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에게 유용합니다. 또한, 분산 시스템의 동기화 문제에 관심 있는 개발자에게도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주요 키워드

CRDT/OT 없이 협업 텍스트 편집 문제 해결: 단순 ID 기반 접근법 및 실용적 구현 방안

핵심 기술: 복잡한 CRDT 및 OT 알고리즘의 대안으로, 단순한 ID 기반 삽입 방식을 활용하여 협업 텍스트 편집의 동시 수정 및 인덱스 뒤틀림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낙관적 로컬 업데이트와 서버 리컨실리에이션 전략을 통해 상태 동기화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룹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기존 방식의 한계: CRDT(충돌 없는 복제 데이터 타입)와 OT(운영 변환)는 복잡한 수학적 모델, 높은 라이브러리 의존성, 어려운 커스터마이징 등 제약이 있습니다.
* 새로운 ID 기반 방식: 각 문자에 고유 ID(UUID 등)를 부여하고, 클라이언트는 "ID 뒤에 문자 삽입" 또는 "ID 뒤에 문자 삭제(isDeleted 플래그 처리)"와 같은 간단한 명령을 서버에 전달합니다.
* 서버의 역할: 서버는 클라이언트로부터 받은 명령을 그대로 해석하여 텍스트를 삽입/수정하며, 이를 통해 충돌을 회피하고 유연성을 높입니다.
* 낙관적 로컬 업데이트: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서버 응답 전에 로컬에 변경 사항을 즉시 반영합니다.
* 서버 리컨실리에이션: 로컬 미확정 연산을 되돌리고 서버 연산을 적용한 후 로컬 연산을 재적용하여 최종 동기화 상태를 확보합니다.
* 유연성 및 확장성: 삽입 위치 명시, 조건부 삽입, drag & drop, 서식 적용(ID 범위 지정) 등 다양한 연산 및 기능 확장이 용이합니다.
* 라이브러리 지원: Array<{ id, isDeleted }> 효율적 처리를 위한 B+Tree 기반의 지속 가능한 데이터 구조 라이브러리(예: Articulated)를 통해 실용성을 더합니다.
* 탈중앙화 가능성: 중앙 서버 없이도 Lamport 타임스탬프 등을 활용하면 유사한 일관성 확보가 가능하며, 이는 CRDT와 유사한 결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개발 임팩트:
* CRDT/OT 대비 이해하기 쉽고 직접 구현 가능한 대안을 제공하여 협업 앱 개발의 진입 장벽을 낮춥니다.
* 정해진 수학적 특성에 얽매이지 않아 개발자가 원하는 다양한 편집 기능과 비즈니스 로직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실제 협업 에디터 구현에 있어 현실적인 제약과 복잡성을 줄여주며, ProseMirror 등 기존 에디터와의 연동도 용이합니다.

커뮤니티 반응:
*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본질적으로 단순화된 CRDT라는 의견, 타이 브레이킹 및 중앙 서버 사용 방식이 과거 Google Wave와 유사하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 새로운 점이 없다는 의견과 함께, 분산 시스템 직렬화 시 중앙 프로세스 사용은 전통적 방식이며 CAP 정리와 관련된 이슈를 지적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 CTL+A, X, V와 같은 대량 작업에 대한 난이도 우려, CRDT와의 차별점을 중앙 서버의 순서 정렬 역할에서 찾는 관점, 다양한 데이터 구조(dict, map 등)에 대한 논의 부족 및 기능 구현의 어려움에 대한 지적이 있습니다.
* CRDT의 데이터 유실/유효하지 않은 데이터 생성 가능성, Git merge 충돌과의 비유를 통해 CRDT의 자동 해결 한계를 지적하며, 본 방식이 CRDT/OT의 복잡성을 피하면서도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 중앙 서버가 없을 때만 CRDT/OT가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과, 중앙 서버가 연산 순서를 정해주는 방식이 실용적이며 더 간단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Automerge와의 차이점으로 서버 조정 방식을 언급하며, "rewind/replay" 및 Persistent B+Tree의 복잡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습니다.
* LLM을 활용한 병합 충돌 해결 제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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