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시간표 마법사: Vercel 2500 접속, 토이 프로젝트 성공 회고

핵심 기술

동국대학교 2학기 수강 신청 시즌에 맞춰 개발된 시간표 자동 조합 웹 애플리케이션 '시간표 마법사'가 Vercel 기준 누적 2500명의 접속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확보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에브리타임의 시간표 업데이트 지연이라는 사용자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 로그인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웹 기반 서비스로 개발되어 빠른 사용자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프레임워크 및 라이브러리: Next.js (React 기반), Tailwind CSS, shadcn/ui를 사용하여 빠른 개발 속도와 UI 프로토타이핑에 집중했습니다.
• 데이터 확보: 학교 수강편람 시스템의 JSON API를 통해 전체 시간표 데이터를 확보하고, 별도 크롤링 없이 JSON 응답을 활용했습니다.
• 데이터 처리: 수강 데이터의 문자열 형태 시간 정보를 정규표현식으로 파싱하여 사용하기 쉬운 JSON 파일로 전처리했습니다. 빌드 시점에 이 전처리 스크립트를 실행하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 데이터 저장: 사용자 계정 없이 시간표를 저장하기 위해 IndexedDB를 활용했으며, 데이터 접근 로직을 모듈화하여 관리했습니다.
• 핵심 로직: 그룹별 수업 조합 생성, 시간 충돌 검사(O(n^4) 복잡도), 공강/연강/시간대 기반 점수화 및 정렬 알고리즘을 구현했습니다.
• 상태 관리: 커스텀 훅(useCourses(), useTimetables())을 통해 데이터 로딩 및 시간표 생성 로직을 관리했습니다.

개발 임팩트

• 틈새 시장 공략: 사용자의 불편함을 빠르게 파악하고 시기적절하게 출시하여, 작지만 유용한 프로젝트로도 충분한 사용자 반응을 얻을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 접근성 강화: 로그인, 계정, 서버 구축 없이 웹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여 사용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빠른 사용을 유도했습니다.
• 빠른 개발 및 배포: Next.js와 Vercel의 궁합을 활용하여 초기 세팅 부담 없이 빠르게 개발하고 배포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주변 지인들로부터 '에브리타임 업데이트 전에 유용하다', '정말 편하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으며, Vercel 기준 2500명 이상의 실제 접속자 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