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아키텍처: Redux를 외부 조정 레이어로 활용하는 XState 기반 컴포넌트 설계

핵심 기술: 본 아티클은 Redux를 전역 상태 관리의 '마이크로매니저'가 아닌 '외부 조정 레이어'로 사용하고, 각 컴포넌트의 내부 로직과 상태 전이는 XState와 같은 상태 머신으로 관리하는 프론트엔드 아키텍처 패턴을 제시합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컴포넌트 캡슐화: 각 컴포넌트는 자체 상태 머신(useMachine 훅 사용)을 통해 내부 로직(상태 전이, 유효성 검사 등)을 관리합니다.
* 내부 통신: 컴포넌트 내부의 서브 컴포넌트 간 통신은 React Context를 활용합니다.
* Redux 역할: Redux는 컴포넌트의 초기 상태를 제공(Hydration)하고, 의미 있는 상태 변화를 다른 컴포넌트가 알 수 있도록 브로드캐스트(Broadcasting)하는 데만 사용됩니다.
* 데이터 흐름: 컴포넌트는 Redux에서 초기 상태를 받아(Hydration) 내부 상태 머신으로 상태를 관리하고, 중요한 변경사항 발생 시 Redux로 업데이트를 푸시(Push)합니다.
* 의도적인 중복: Redux는 간소화된 스냅샷(예: 선택된 ID)을, 상태 머신은 더 풍부한 컨텍스트(예: 스텝 로직)를 보유하여 명확성과 디커플링을 확보합니다.
* 외부 영향: 다른 컴포넌트나 전역 액션이 특정 컴포넌트에 영향을 미쳐야 할 경우, Redux 액션을 명령(Command)으로 사용하고 내부 컴포넌트에서 이를 관찰하여 처리합니다.
* 주의사항: 지속적인 Redux 동기화, 모든 변경사항 브로드캐스트, 순환 흐름(Redux → Machine → Redux) 등을 피하고, 상태 소유권 및 페이지별 Redux 슬라이스 사용을 권장합니다.

개발 임팩트:
* 모듈화되고 테스트 가능한 컴포넌트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 전역 상태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유지하면서도 컴포넌트 간의 타이트한 결합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상태 소유권과 생명주기 관리가 명확해져 코드 유지보수성이 향상됩니다.
* 대시보드, 폼, 인터랙티브 위젯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확장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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