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훈련 위한 대규모 전력 확보 위해 수력 및 핵융합 발전소와 파트너십 체결

핵심 기술: 구글이 AI 훈련을 위한 방대한 연산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위해 펜실베니아 지역의 수력 발전소 현대화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핵융합 발전소와의 전력 공급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PJM 지역 데이터센터 투자: 향후 2년간 250억 달러(약 34조 6,625억원)를 펜실베니아, 뉴저지, 메릴랜드 등 PJM 지역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 구축에 투자합니다.
* 수력 발전 파트너십: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30억 달러(약 4조 1,643억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펜실베니아 소재 수력 발전소 2곳을 현대화하고, 20년간 최대 3기가와트(GW)의 전력을 공급받습니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 3기 규모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간 수력 청정 발전 계약입니다.
* 핵융합 발전 계약: 최근 커먼웰스퓨전시스템(CFS)이 개발 중인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의 상업용 핵융합발전소로부터 2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 안정적인 전력 공급: 수력 발전은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글에 유리합니다.

개발 임팩트:
* AI 모델 훈련 및 서비스 확장에 필수적인 컴퓨팅 자원 확보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모색합니다.
*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력 공급 전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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