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고날 아키텍처: ports and adapters 패턴을 통한 핵심 비즈니스 로직 분리

핵심 기술

헥사고날 아키텍처(Ports and Adapters Architecture)는 핵심 비즈니스 로직을 데이터베이스, UI, 외부 서비스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격리하여 관심사의 분리(Separation of Concerns) 원칙을 구현하는 아키텍처 패턴입니다. 이는 코드의 테스트 용이성, 유연성, 유지보수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핵심 목표: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도메인 로직을 외부 의존성으로부터 완전히 분리합니다.
• Ports (Inbound/Outbound): 핵심 로직이 외부에 제공하는 인터페이스(Contract)입니다. 특정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핵심 로직이 원하는 상호작용 방식을 정의합니다.
  • Primary Ports (Driving Ports): 외부에서 핵심 로직을 호출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 UI 요청, API 컨트롤러, 테스트 케이스)
  • Secondary Ports (Driven Ports): 핵심 로직이 외부 시스템(DB, 메시지 큐 등)과 통신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예: UserRepository 인터페이스)
• Adapters (Primary/Secondary): Ports를 실제로 구현하는 외부 컴포넌트입니다.
  • Primary Adapters (Driving Adapters): Primary Port를 구현하여 외부 시스템의 요청을 받아 핵심 로직으로 전달합니다. (예: REST API 컨트롤러, 웹 UI 컨트롤러)
  • Secondary Adapters (Driven Adapters): Secondary Port를 구현하여 핵심 로직의 요청을 받아 외부 시스템과 통신합니다. (예: 특정 데이터베이스 어댑터, 외부 API 클라이언트)
• 상호작용 방식: 외부(Adapter)가 내부(Core)와 통신하기 위해 내부에서 정의한 Port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개발 임팩트

• 높은 유연성: 데이터베이스, UI 프레임워크 등 외부 기술 변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 향상된 테스트 용이성: 핵심 비즈니스 로직을 외부 의존성 없이 단위 테스트하기 용이합니다.
• 강한 응집도 및 낮은 결합도: 핵심 도메인 로직의 응집도를 높이고, 외부 컴포넌트와의 결합도를 낮춥니다.
• 유지보수성 증대: 코드의 구조가 명확해져 이해하고 수정하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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