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고날 아키텍처: 핵심 비즈니스 로직 보호 및 외부 의존성 분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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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유연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고자 하는 백엔드 개발자 및 소프트웨어 설계자에게 이 글을 추천합니다. 특히 변화하는 외부 환경(DB, API 등)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의 적응력을 강화하고 싶은 개발자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 주요 키워드

헥사고날 아키텍처: 핵심 비즈니스 로직 보호 및 외부 의존성 분리의 기술

핵심 기술

헥사고날 아키텍처(Ports and Adapters)는 핵심 비즈니스 로직을 데이터베이스, UI, 외부 서비스 등 외부의 변화 가능성이 있는 요소들로부터 격리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과 테스트 용이성을 높이는 아키텍처 패턴입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헥사고날 아키텍처 (Ports and Adapters): Alistair Cockburn이 제안한 개념으로,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비즈니스 로직을 '안'과 '밖'으로 분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격리의 중요성: 데이터베이스 변경, 통신 프로토콜(HTTP, gRPC 등) 변경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비즈니스 로직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여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킵니다.
  • 핵심 비즈니스 로직: 애플리케이션의 본질적인 기능과 사용 사례(Use Case)를 포함하며, 외부 의존성과 완전히 분리되어야 합니다.
  • 포트 (Ports): 헥사곤(핵심 로직) 내부에 정의되는 인터페이스로, 외부와의 상호작용 규칙을 정의합니다.
    • 드라이버 포트 (Driving Ports): 외부의 요청을 받아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사례를 호출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 사용 사례를 실행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 드리븐 포트 (Driven Ports): 애플리케이션이 외부 시스템(데이터베이스, 메시지 브로커 등)을 사용할 때 필요한 계약(Contract)을 정의합니다.
  • 어댑터 (Adapters): 포트와 실제 외부 시스템(Actor)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 드라이버 어댑터: 외부 행위자(Driver Actor)의 데이터를 사용 사례가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변환합니다. (예: 웹 컨트롤러, CLI 인터페이스)
    • 드리븐 어댑터: 애플리케이션의 요청을 외부 행위자(Driven Actor)가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변환합니다. (예: JPA Repository 구현체, 외부 API 클라이언트)
  • 드라이버 행위자 (Driver Actor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려는 외부 요소입니다. (예: 사용자 인터페이스, 자동화 스크립트)
  • 드리븐 행위자 (Driven Actors):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로직이 의존하여 사용하는 외부 요소입니다. (예: 데이터베이스, 메시지 큐)
  • 유연성: 헥사곤 모양 자체에 구애받지 않으며, 포트의 개수도 자유롭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격리'입니다.

개발 임팩트

  • 강력한 격리: 비즈니스 로직을 외부 기술 스택 변경으로부터 보호하여 안정적인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 테스트 용이성: Mock 객체나 In-memory 의존성을 사용하여 비즈니스 로직만 독립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어, 테스트 커버리지 및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높은 유지보수성 및 확장성: 특정 외부 컴포넌트의 변경이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을 쉽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 개발 속도 향상: 개발 초기부터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하고, 외부 기술은 추후에 도입하거나 교체하기 용이하여 개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콘텐츠에는 커뮤니티 반응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헥사고날 아키텍처는 클린 아키텍처, 도메인 주도 설계(DDD)와 함께 현대적인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널리 논의되고 채택되는 패턴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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