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 메이트 '카나나' CBT 시작 - 개인/그룹 대화 맥락 이해 및 맞춤형 상호작용 강화

핵심 기술: 카카오는 자체 AI 서비스 '카나나'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하며, 개인 및 그룹 대화에서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AI 메이트 기능을 선보입니다.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AI 메이트 역할: 개인 및 그룹방에서 이용자를 돕는 'AI 메이트'로 기획.
* 맥락 이해 및 답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의 맥락을 파악하여 적절한 답변 제공.
* 그룹 대화 기능: 기존 일대일 대화 중심의 AI와 달리, 그룹 대화에서도 작동하여 관계 형성을 지원.
* 개인화 고도화: 이용자 사용에 따라 AI 메이트의 이해도가 높아져 개인화 수준 향상.
* 메이트 종류: 개인 메이트 '나나'(개인/그룹방 모두 존재, 정보 기억, 개인화 답변), 그룹 메이트 '카나'(그룹 대화 요약, 일정/장소 설정 지원).
* 귓속말 모드: 그룹방 내에서 '나나'와 일대일 비공개 대화 가능, 지난 대화 요약 및 추가 정보 획득.
* 프로필 설정: 친구, 전문가, 분위기 메이커 등 메이트의 말투, 성격 등 커스터마이징 가능.
* 성장형 서비스: CBT 기간 동안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약 3주마다 정기 업데이트 예정.
* 향후 계획: 'AI 메이트 로컬' 등 다양한 버티컬 메이트 출시, 생성형 검색 서비스 준비.

개발 임팩트:
*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간의 소통을 더욱 자연스럽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AI 메이트의 개인화 및 그룹 대화 지원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카카오 생태계 전반의 AI 활용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피드백 반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는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합니다.

커뮤니티 반응:
* 카카오와 오픈AI 협력에 대한 업계 반응은 '미지근'하다는 평가도 있으나, 카카오 정신아 대표는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일상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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