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소형언어모델 '카나나 1.5' 오픈소스 공개: 성능 및 활용성 대폭 향상

핵심 기술: 카카오는 소형언어모델(SLM) '카나나(Kanana)' 1.5 버전 모델군 4종을 오픈 소스로 공개하며, 이전 모델 대비 컨텍스트 창 크기를 대폭 확장하고 코딩, 수학, 함수 호출 기능을 강화하여 AI 에이전트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모델 구성: 카나나-1.5-8b-베이스, 카나나-1.5-8b-인스트럭트, 카나나-1.5-2.1b-베이스, 카나나-1.5-2.1b-인스트럭트 총 4종.
* 라이선스: 아파치 2.0 라이선스 적용으로 수정 및 상업적 활용 가능.
* 컨텍스트 창 확장: 8,000 토큰에서 128,000 토큰으로 확장하여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긴 대화의 일관성 유지에 유리.
* 응답 최적화: 출력 답변 길이 단축을 통해 응답 속도 및 체감 성능 향상.
* 기능 강화: AI 에이전트 구현을 위해 코딩, 수학 문제 해결, 함수 호출 기능 개선 (이전 버전 대비 평균 1.5배 성능 향상).
* 데이터 학습: 공개 데이터셋, 고성능 외부 모델, 자체 수학 특화 모델을 활용하여 학습 데이터 확대.
* 향후 개발: '카나나2' 개발 중이며, 수학/코딩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컨텍스트 창 확장, 추론/하이브리드 모델 개발 진행.

개발 임팩트:
* 오픈 소스 공개를 통해 AI 생태계 내 기술 발전 촉진 및 경쟁 환경 조성.
* AI 에이전트 및 복잡한 자연어 처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기반 모델 제공.
* 특히 코딩 및 수학 능력 향상은 개발 생산성 증대 및 자동화 도구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커뮤니티 반응:
* 원문에는 구체적인 커뮤니티 반응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허깅페이스 공개 및 아파치 2.0 라이선스는 개발자 커뮤니티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