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기술 육성 및 안전 관리 전략 발표: GPU, 인재, 모델 3축 강화 및 리스크 관리 방안

핵심 기술

정부는 'GPU, 인재, 모델'을 3축으로 삼아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AI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내 AI 산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AI 인프라 확충: 연내 총 1만 장 이상의 GPU(Nvidia H100 포함) 확보 및 민간 클라우드 자원 활용, 광주 AI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공급 계획.
•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 퓨리오사, 리벨리온 등 국내 기업 중심 실증 프로젝트 추진, 2030년까지 국산 반도체 활용 비중 50% 이상 목표.
• 차세대 모델 개발 지원: '월드 베스트 거대언어모델(LLM)'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 있는 팀에 GPU, 데이터, 인재 집중 투입, 3년 내 글로벌 상위권 LLM 확보 목표.
• 인재 양성: 뉴욕대 협력 '글로벌 프런티어 랩' 운영, 유럽/중동 거점 확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및 AI 융합대학원 설립 추진,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인센티브 제공.
• 산업 전환 지원: 제조, 의료, 법률, 문화 등 다양한 분야 공공수요 기반 AI 도입 촉진 및 기업 매칭 활성화.
• AI 안전 및 리스크 관리: 기술 리스크 분류 체계 구축, 글로벌 안전 기준 정립 필요성 강조, 영국 등과의 보안 협력 확대. AI 안전연구소는 '리스크 맵' 구축 및 평가 도구, 안전 보고서 생산, 불완전 AI 활용으로 인한 오용 및 편향 전파 리스크 완화를 위한 연구 수행.
• AI 기본법: 산업 진흥과 신뢰 확보의 균형을 맞추는 법안 추진, 고영향 AI 고지 의무 및 사업자 책임 등 규제 조항은 하위 법령에서 구체화, 업계 부담 최소화 최우선.
• 예산 배분: 총 1.9조원 규모 추경 예산 중 GPU 확보 1.6조원, 반도체 실증 900억원, LLM 지원 2천억원, 인재 육성 400억원, VC 펀드 1천억원.

개발 임팩트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 지원은 국내 AI 기술의 경쟁력 강화, 관련 스타트업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AI 안전 및 윤리 기준 마련은 기술의 신뢰성을 높여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기술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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