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죽전 데이터센터, 네이버클라우드 입주로 AI 인프라 시장 경쟁 심화

핵심 기술: LG CNS가 위탁 설계·운영하는 죽전 데이터센터에 네이버클라우드가 입주하는 계약은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른 데이터센터 확보 경쟁과 클라우드 기업 간의 전략적 협업을 보여줍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서비스: 코로케이션 (Co-location) 서비스 계약으로, 고객이 자체 서버를 데이터센터에 설치하고 시설 운영은 전문 기업이 담당.
* 계약 주체: LG CNS (데이터센터 운영/설계/시공)와 네이버클라우드 (입주사).
* 데이터센터: LG CNS가 DBO (Data center Build & Operate) 방식으로 설계, 시공, 운영을 맡은 죽전 데이터센터 A동.
* 투자 규모: 퍼시픽자산운용과 CPPIB의 총 8,280억원 투자, 하이퍼스케일급 시설.
* 계약 기간: 2025년 6월 ~ 2033년 5월 (약 8년).
* 계약 금액: 최소 1,495억원 이상 (LG CNS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2.5% 이상).
* 제공 서비스: 서버 설치 공간 제공, 전력, 냉각, 보안 등 물리적 인프라 통합 지원.

개발 임팩트:
*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데이터센터 외 외부 고성능 시설 확보를 통해 급증하는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에 대응.
* LG CNS는 DBO 모델의 사업성과 운영 역량을 입증하는 계약 사례 확보.
*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및 클라우드 인프라 경쟁 구도에 새로운 동력 제공.

커뮤니티 반응:
*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IT 기업 간 대규모 전략적 협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