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 코딩 에이전트 특화 AI 모델 '데브스트랄' 출시: 로컬 실행 가능한 경량 LLM

핵심 기술

미스트랄은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코딩 에이전트에 특화된 새로운 경량 언어 모델 '데브스트랄(Devstral)'을 출시했습니다. 240억 매개변수를 가진 오픈 소스 모델로, 로컬 환경에서도 구동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모델 특징: 240억 매개변수의 오픈 소스 코딩 모델로, 에이전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
• 기능: 기존 코드 생성 모델과 달리 전체 프로젝트 이해, 파일 간 맥락 파악, 실전 이슈 해결 등 실제 개발 환경에 최적화
• 기반 모델: 미스트랄 스몰 3.1 기반, 강화 학습(RL) 및 안전성 정렬 기법으로 미세 조정
• 컨텍스트 및 어휘: 12만8000 토큰 컨텍스트 창, 13만1000 어휘를 갖춘 테켄(Tekken) 토크나이저 사용
• 성능: SWE-벤치 베리파이드 벤치마크에서 46.8% 정확도 기록 (GPT-4.1-미니 대비 20%p 이상 우수)
• 로컬 실행: RTX 4090 GPU 또는 32GB RAM 맥북 등에서 로컬 실행 가능하도록 최적화
• 호환성: OpenDevin, SWE-Agent, OpenHands 등 다양한 에이전트 스캐폴딩 프레임워크와 호환
• 활용: 테스트 케이스 실행, 소스 파일 탐색, 다단계 작업 수행 등 가능
• 라이선스: 아파치 2.0 라이선스, 자유로운 배포, 수정, 상업적 활용 가능
• 접근성: 허깅페이스 및 미스트랄 API를 통해 이용 가능 (API 요금: 입력 100만 토큰당 $0.1, 출력 100만 토큰당 $0.3)

개발 임팩트

데브스트랄은 개발자가 복잡한 코딩 작업을 에이전트와 협력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로컬 환경에서도 고성능 코딩 AI를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발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라이버시 및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의 활용성도 높입니다.

커뮤니티 반응

아직 명시적인 커뮤니티 반응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오픈 소스 공개와 성능 지표를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 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