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js App Router와 Suspense를 활용한 TTFB/TTI 성능 최적화

핵심 기술

Next.js의 App Router로의 마이그레이션은 단순히 코드 구조 변경을 넘어 TTFB(Time To First Byte) 및 TTI(Time To Interactive)와 같은 핵심 성능 지표의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옵니다. 이는 App Router의 컴포넌트 독립적 처리, Suspense와의 결합을 통한 서버 스트리밍 렌더링, 그리고 TanStack Query의 prefetch 기능을 통한 예측적 데이터 로딩 전략 덕분입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Pages Router vs. App Router 데이터 페칭: Pages Router는 getServerSideProps에서 모든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기다려 페이지를 전송하므로 초기 로딩 시간이 길어집니다. 반면, App Router는 각 컴포넌트별로 데이터를 비동기적으로 처리하여 필요한 부분만 독립적으로 렌더링할 수 있습니다.
• Suspense 활용: React Suspense는 비동기 작업(데이터 페칭 등) 완료까지 컴포넌트 렌더링을 보류하고 로딩 UI(Skeleton)를 보여주어, 페이지 전체가 멈추는 대신 부분적인 로딩 경험을 제공합니다.
• App Router + Suspense Server Streaming: Next.js 13의 App Router는 Suspense와 결합하여 서버에서 HTML 구조를 먼저 전송하고, 데이터가 준비되는 컴포넌트만 순차적으로 스트리밍하여 브라우저에 보내는 방식을 지원합니다. 이는 TTFB 및 TTI를 크게 개선합니다.
• TanStack Query prefetch: 사용자가 다음에 방문할 페이지의 데이터를 미리 가져와 캐시에 저장함으로써, 페이지 진입 즉시 데이터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로딩 UI 노출 없이 즉각적인 데이터 렌더링이 가능해집니다.
• Client-only vs. Prefetch: Client-only 방식은 클라이언트에서 데이터를 요청하므로 prefetch를 사용하지 않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prefetch를 사용하면 서버 또는 클라이언트에서 데이터를 미리 로드하여 로딩 시간을 최소화합니다.

개발 임팩트

• TTFB 및 TTI 성능 대폭 개선: App Router의 병렬 데이터 페칭 및 스트리밍 렌더링, Suspense 및 prefetch 활용으로 사용자 체감 속도를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사용자 경험 향상: 사용자는 페이지 전체가 로딩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먼저 준비된 콘텐츠부터 인터랙션할 수 있습니다.
• 코드 구조 및 유지보수성 증대: 컴포넌트 단위의 데이터 페칭 및 렌더링은 코드의 응집도를 높이고 유지보수성을 개선합니다.

커뮤니티 반응

• App Router로의 전환이 단순한 마이그레이션이 아닌, 성능 및 개발 경험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Suspense와 prefetch 전략의 조합은 복잡한 데이터 페칭 시나리오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Hydration mismatch와 같은 잠재적 문제점에 대한 고려와 팀 내 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톤앤매너

본 문서는 Next.js 개발자를 대상으로, App Router로의 전환을 통해 TTFB 및 TTI 성능을 최적화하는 구체적인 기술적 방법론과 그 원리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설명합니다. 기술적인 내용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며, 실제 프로젝트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전문적인 톤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