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으로 나만의 프로그래밍 언어 만들기: 2일 완성 인터프리터 구축 가이드

핵심 기술: 본 콘텐츠는 Python과 정규 표현식을 활용하여 간단한 인터프리터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를 직접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복잡한 컴파일러 도구 없이도 토크나이저, 파서, AST(Abstract Syntax Tree) 구축, 그리고 AST를 통한 코드 실행 과정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목표 언어: 변수 선언(let), 기본 산술 연산(+, -, *, /), print() 내장 함수, 세미콜론으로 끝나는 문장 등 간단한 표현식 기반의 스크립트 스타일 언어를 구축합니다.
* 구문 정의: EBNF(Extended Backus-Naur Form) 스타일로 언어의 문법(program, statement, expression, term, factor)을 정의하여 언어 구조를 명확히 합니다. 이는 연산자 우선순위와 괄호 그룹핑을 지원합니다.
* 토크나이저 (Lexer): Python의 re 모듈을 사용하여 소스 코드를 LET, IDENT, NUMBER, PLUS 등 의미 있는 토큰(token)의 시퀀스로 분해하는 과정을 구현합니다. SKIP 및 NEWLINE 토큰은 무시합니다.
* 파서 (Parser) 및 AST: 토큰 시퀀스를 입력받아 코드의 구조를 나타내는 AST를 생성합니다. Number, Identifier, BinaryOp, LetStatement, PrintStatement와 같은 Python 클래스로 AST 노드를 표현하며, 재귀 하강 파싱(recursive descent parsing) 기법을 사용합니다.
* 인터프리터: AST를 순회하며 변수 할당, 산술 연산, print 함수 호출 등의 실제 실행 로직을 구현합니다.

개발 임팩트: 이 과정을 통해 개발자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어떻게 텍스트를 이해하고 실행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언어를 설계하고 구현해보는 경험은 문제 해결 능력과 시스템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이는 자신만의 DSL(Domain Specific Language) 구축이나 언어 관련 도구 개발의 초석이 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원문에서 직접적인 커뮤니티 반응 언급은 없으나, GitHub 저장소 링크가 제공되어 있어 해당 저장소를 통한 협업 및 피드백이 가능함을 시사합니다.)

톤앤매너: 이 글은 IT 개발 기술 및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긍정적이고 격려하는 톤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