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API 요청 방지를 위한 요청 병합(Request Coalescing) 기법 활용

핵심 기술

이 글은 여러 초기화 주체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동시 API 요청을 단일 요청으로 통합하여 중복 호출을 방지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요청 병합(Request Coalescing)' 기법을 소개합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개념: 진행 중인 API 요청을 추적하고, 동시 요청 간에 결과를 공유하는 기법입니다.
• 주요 적용 사례: 인증 토큰이 만료되었을 때 여러 애플리케이션 부분이 동시에 토큰 갱신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 구현 방식:
  • refreshTokenPromise와 같은 변수를 사용하여 현재 진행 중인 토큰 갱신 요청의 Promise를 캐싱합니다.
  • 토큰이 만료되었고, 아직 갱신 요청이 진행 중이 아니라면 (!refreshTokenPromise), 새로운 갱신 요청을 시작합니다.
  • 갱신 요청의 Promise를 refreshTokenPromise에 저장하고, 해당 Promise를 반환합니다.
  • 이미 진행 중인 요청이 있다면 (refreshTokenPromise가 null이 아님), 기존의 진행 중인 Promise를 반환하여 중복 요청을 방지합니다.
  • 갱신 요청이 완료되면(then), 새로운 토큰을 저장하고 Promise를 완료 처리합니다.
  • 오류 발생 시(catch), 에러를 기록하고 원래 토큰을 반환합니다.
  • 최종적으로(finally), Promise의 성공/실패 여부와 관계없이 refreshTokenPromise를 null로 재설정하여 다음 요청에 대비합니다.
• 코드 예시: JavaScript 비동기 함수와 fetch API를 활용한 Promise 기반 구현을 보여줍니다.

개발 임팩트

• 네트워크 요청 감소: 불필요한 API 호출을 줄여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소화합니다.
• 성능 향상: 동시 요청 처리를 최적화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속도와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입니다.
• 서버 부하 감소: 중복 요청으로 인한 서버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기여합니다.

커뮤니티 반응

원본 글에서는 개발 커뮤니티의 직접적인 반응을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설명된 기법은 개발자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실무에서 자주 활용되는 패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