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AI 에이전트 시대 선언: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오토메이션의 진화와 핵심 기술 분석

핵심 기술: 삼성SDS는 언어모델, 데이터, 기업용 시스템 역량을 결합하여 사람의 지시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틱(Agentic)' 단계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업용 AI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술적 세부사항:
* AI 에이전트 서비스: 기존의 사용자가 지시하는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하는 능동적인 AI 에이전트 기능 강화.
* 패브릭스 (Fabricx):
*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발전 중.
* 사용자 개입 없이 의사결정 및 문제 해결 기능 탑재.
* 에이전트 간 협업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 주요 기능으로 코드 전환 에이전트를 통해 금융권의 노후 시스템 현대화 지원 (98.8% 코드 전환율, 68% 개발 비용 절감 효과).
* 공공 부문 전용 패브릭스 9월 출시 예정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 브리티 코파일럿 (Brito Copilot):
* AI 에이전트 기능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 향상.
* 9월 출시 예정인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 개인 업무를 지원하는 맞춤형 AI 업무 비서.
* 퍼스널 에이전트를 위한 5가지 하위 에이전트:
* 인터프리팅 에이전트(Interpreting Agent): 실시간 통역 서비스 (현재 한국어-영어, 7월 7개 언어, 11월 17개 언어로 확대 예정).
* 브리핑 에이전트(Briefing Agent): 주요 업무 지시 알림 (9월).
* 앤서링 에이전트(Answering Agent): 업무 문의 자동 응답 (9월, 단순 문의 자동 응답으로 일 평균 1.4시간 업무 몰입 시간 확보).
* 큐레이팅 에이전트(Curating Agent): 업무 관련 지식/참고자료 추천 (12월).
* 보이스 에이전트(Voice Agent): 이동 중 음성 업무 처리 지원 (12월).
* 브리티 오토메이션 (Brito Automation):
* 2018년부터 선보인 업무자동화 솔루션에 AI 접목.
* 10월 '에이전틱 봇(Agentic Bot)'으로 발전.
* 단순 반복 업무 외 데이터/UI 변화 시나리오 자동화 가능.
* 자연어 지시로 자동화 설계, 실행 오류 해결.
* 오피스 업무 약 70% 자동화 가능 전망 (기존 RPA 대비 2배 이상).

개발 임팩트: AI 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특히 금융권의 시스템 현대화 난제를 해결하고, 개인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기술의 적용 범위를 기업 내부를 넘어 공공 및 금융 영역까지 확장하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원문에 직접적인 커뮤니티 반응 언급은 없으나, 발표 내용으로 미루어볼 때) AI 에이전트의 실질적인 업무 적용 및 효율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