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리스, 만능 도구가 아닌 전문화된 도구로의 회귀: DenoDeploy 사례와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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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리스 아키텍처의 실제 한계와 적합한 사용 사례를 이해하고,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전략을 고민하는 백엔드 개발자, DevOps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에게 추천합니다.
🔖 주요 키워드

핵심 기술
서버리스(FaaS)의 이상적인 약속과 실제 구현 간의 괴리를 Deno Deploy의 지역 축소 사례를 통해 분석하며, 서버리스가 만능 해결책이 아닌 특정 사용 사례에 적합한 전문화된 도구임을 강조합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서버리스의 초기 약속: 관리할 서버 없음, 함수 배포 후 자동 확장, 사용한 만큼만 지불.
- 적합한 사용 사례: 웹훅, 스케줄된 작업, 백그라운드 작업, 소규모 API, 버스티 트래픽.
- 실제 앱에서의 한계: 데이터베이스 연동, 빠른/일관된 지연 시간 요구, 세션/인증, 장기 실행 로직 등에서 콜드 스타트, 지연 시간 스파이크, 복잡한 워크어라운드 발생.
- Deno Deploy의 변화: 전역 35개 리전에서 6개로 축소하며 성능 향상, '어디에나 동시' 함수 플랫폼에서 '전체 앱 호스팅' 플랫폼으로 전환.
- Deno의 새로운 기능 (앱 호스팅 지향): 리전 고정, KV 스토리지, 상태+컴퓨트(Durable Objects 스타일), 백그라운드 작업, 서브프로세스, 빌드 파이프라인.
- 타 플랫폼의 유사한 움직임: Cloudflare (KV, R2, Durable Objects, D1), Vercel (Fluid Compute).
- 벤더 종속성 문제: 각 플랫폼의 독자적인 서비스(KV, Durable Objects 등)는 해당 스택에만 작동하며, 자체 호스팅 불가 또는 인프라 종속성 발생.
- 전역 배포의 복잡성: 대부분의 앱은 단일 리전으로 충분하며, 전역 배포는 일관성, 복제, 지연 시간, CAP 이론 등의 복잡성 증가.
- 실질적인 서버리스 한계: 실행 시간/메모리/함수 크기 제한, 콜드 스타트, 불완전한 Node.js 호환성 등.
- 결론: 서버리스는 '빠른 API', '백그라운드 작업', '상태 없는 엣지 컴퓨트' 등 전문화된 도구로 사용해야 하며, 완전한 제품에는 컨테이너, 앱 서버, 예측 가능한 인프라가 더 적합.
개발 임팩트
- 불필요한 복잡성과 기술 부채를 줄이고,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요구사항에 맞는 최적의 인프라스트럭처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서버리스의 강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벤더 종속성을 최소화하고 더 유연한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커뮤니티 반응
본문에서는 구체적인 커뮤니티 반응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Deno Deploy의 지역 축소 발표 자체가 서버리스 커뮤니티 내에서 'FaaS의 한계'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관련 자료
denoland/deploy
Deno Deploy의 공식 GitHub 저장소로, 본문에서 언급된 Deno Deploy의 변화와 새로운 기능(리전 고정, KV 스토리지 등) 개발의 기반이 되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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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oland/deno
Deno 런타임 자체의 저장소로, Deno Deploy가 기반하는 기술이며 서버리스 함수 실행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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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flare/workers-sdk
Cloudflare Workers의 SDK 저장소로, 본문에서 서버리스의 적합한 사용 사례로 언급된 Cloudflare Workers와 관련 서비스(KV, Durable Objects 등)의 기술적 구현 및 활용 방안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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