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국내 최초 스타트업 '솔라 프로 2' 공개: 글로벌 LLM 경쟁 모델 수준의 추론 능력 확보

핵심 기술: 업스테이지가 310억 파라미터 규모의 차세대 LLM '솔라 프로 2'를 공개하며, 글로벌 경쟁 모델과 유사한 추론 능력을 갖춘 '하이브리드 모드(챗/추론)'를 도입했습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모델 규모 확장: 파라미터 규모를 310억으로 확대하여 성능을 향상했습니다.
* 하이브리드 모드: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빠른 질의응답을 위한 '챗 모드'와 논리적 사고 기반의 '추론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고도화된 추론 능력: '매스500', 'SWE 벤치', 'MMLU 프로' 등 고난도 벤치마크에서 GPT-4o, R1, 미스트랄 스몰 3.2와 유사한 성능을 기록했습니다.
* '생각의 사슬(CoT)' 기법 적용: 추론 모드에서 '생각의 사슬' 기법을 적용하여 성능 향상을 이끌었습니다.
* 강화된 한국어 성능: Ko-MMLU, 해례, Arena-Hard-Auto 등에서 글로벌 오픈모델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으며, 전문 분야 질의에도 실효성 있는 답변을 제공합니다.
* 에이전트형 LLM 구조: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외부 도구를 호출하여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에이전트형 LLM' 구조를 탑재했습니다. (예: 실시간 웹 검색, 정보 정리, 프레젠테이션 초안 작성 등 자율 수행)

개발 임팩트:
*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추론 모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 다양한 모드와 에이전트 기능으로 LLM의 실질적인 활용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어 특화 성능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 업계에서는 대기업들이 추론 특화 모델을 공개하는 가운데, 업스테이지가 스타트업으로서 이 분야에 진입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의 '엑사원 2.0'과 같은 경쟁 모델과의 추론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