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M을 벗어나 직접 SQL 어댑터를 구축한 이유: 완전한 쿼리 제어의 필요성

핵심 기술: 이 글은 Prisma와 Drizzle 같은 ORM(Object-Relational Mapper)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제약과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자가 직접 SQL 어댑터를 구축한 경험과 그 이유를 공유합니다. ORM의 추상화로 인해 발생하는 유연성 부족, 쿼리 투명성 문제, 성능 이슈 등을 해결하고 완전한 제어권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기술적 세부사항:
* ORM의 한계: 과도한 추상화, 실제 SQL 가시성 부족, 클라이언트에서의 동적 쿼리 생성 및 인증/권한 부여의 어려움, 파일 기반 스키마 정의의 불편함, 프론트엔드/백엔드 통합 문제 등을 지적합니다.
* 개발자가 겪은 페인 포인트: 성능 절벽(N+1 쿼리, 불필요한 조인 등), 동적 API를 통한 스키마 관리 및 마이그레이션의 필요성, 쿼리 투명성 및 실행되는 SQL 형태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요구, ORM 및 DB 엔진 전환 시 발생하는 벤더 종속성을 언급합니다.
* KNEX Adapter 소개: Knex.js를 기반으로 구축된 경량의 표현력 있는 쿼리 레이어로, 컴포저빌리티와 API 우선 시스템에 맞춰 설계되었습니다.
* 주요 기능: 중첩된 필터 그룹(AND, OR, EXISTS), 집계 함수, 윈도우 함수, 재귀적 CTE, 그룹화된 필터, 복잡한 페이징, 안전한 Raw Join 지원, 쿼리 라이프사이클 완전 제어, API를 통한 동적 스키마 생성 지원.
* SDK: 클라이언트에서 실행 가능한 프론트엔드 SDK와 Knex 기반의 백엔드 SDK를 제공합니다. QueryParams 포맷을 통해 구조화되고 안전한 쿼리를 주고받습니다.
* 코드 예제: 클라이언트에서 직접 복잡한 쿼리(중첩된 where, orWhere, groupBy, having, sum, count 등)를 생성하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 Knex Adapter의 장점: QueryParams 인터페이스를 통한 구조화 및 타입화, 안전하고 컴포저블한 클라이언트 쿼리 생성 패턴, 동기화, 감사, RLS 지원, 강력하면서도 안전한 쿼리 추상화.

개발 임팩트: 개발자는 ORM의 추상화에 얽매이지 않고 실제 SQL을 직접 제어함으로써 쿼리 성능을 최적화하고, API를 통해 스키마를 동적으로 관리하며, RLS(Row-Level Security)와 같은 복잡한 데이터 접근 제어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API 중심 시스템에서 높은 유연성, 투명성 및 제어권을 제공하여 개발 생산성과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본문에서 직접적인 커뮤니티 반응 언급은 없으나, 글의 성격상 ORM의 한계에 공감하는 개발자들의 관심과 논의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톤앤매너: 이 글은 개발자의 솔직한 경험과 기술적 통찰을 바탕으로 ORM의 대안으로서 직접 구축한 SQL 어댑터의 필요성과 구현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가적이고 기술적인 톤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