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컨소시엄, 몽골 관세청과 AI 기반 디지털 행정 협력 첫발 떼다

핵심 트렌드: 국내 AI 및 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확장현실(XR) 및 AI 반도체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몽골 관세청과 AI 기반 디지털 행정 협력을 추진하며, 이는 국내 디지털 기술의 국제 공공 행정 영역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주요 변화 및 영향:
* 비투엔은 버넥트, 리벨리온과 컨소시엄을 통해 몽골 관세청과의 공동 협력 계획서를 체결했습니다.
*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반도체 해외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 몽골 관세청은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고도화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세 행정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 이는 국내 디지털 기술이 국제 공공 행정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트렌드 임팩트: 이번 협력은 AI 및 빅데이터 기술이 국가 간 공공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공하며, 향후 유사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 확산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업계 반응 및 전망: 비투엔 대표는 국내 디지털 기술이 국제 공공 행정 영역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관세청의 데이터 고도화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세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 혁신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