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히어, AGI 경쟁 넘어 '실현 가능한 AI'로 아태 시장 공략 - 서울 허브 전략과 차별점 분석

핵심 트렌드

코히어는 범용인공지능(AGI) 경쟁 대신 기업의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측정 가능한 ROI를 제공하는 '실현 가능한 AI'에 집중하며,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의 허브로 대한민국 서울을 선택했습니다.

주요 변화 및 영향

• AGI 경쟁 대신 실현 가능한 AI 집중: 오픈AI, 앤트로픽 등과 달리 기업의 ROI 달성에 초점을 맞추는 B2B 시장 전략.
• 서울 APAC 허브 지정: 선진 디지털 인프라, AI 인재, 높은 AI 관심도를 바탕으로 아태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 역할 수행.
• 차별화된 경쟁력: ▲보안(온프레미스 배포 원칙) ▲비용 효율성(최적화된 GPU 사용) ▲다국어 지원(100개 이상 언어 지원 오픈소스 모델 활용).
• 엔드투엔드 플랫폼 '노스(North)' 출시: 코딩 지식 없이 기업 내 시스템과의 통합을 용이하게 하여 AI PoC 실패율(95%)을 극복하고 실질적 ROI 달성을 지원.
• RAG 기술 선도: RAG 기술 최초 개발자가 솔루션 개발을 이끌며, 정확한 출처 제시 기능을 통해 높은 신뢰도 확보.
• '소버린 AI' 지원: 미국-중국 패권 구도에서 벗어나 각국의 데이터 주권 확보를 지원하며, 온프레미스 배포와 오픈소스 모델을 통한 투트랙 전략.
• LG CNS 파트너십: 한국 공공/금융 환경에 특화된 LLM 미세조정 지원을 통해 외교부 프로젝트 수주 등 성공적인 시장 진입 발판 마련.
• 핵심 타겟 시장: 금융, 공공, 헬스케어, 에너지, 제조, 통신 등 데이터 규제가 엄격하고 국가 핵심 산업 분야.

트렌드 임팩트

코히어의 전략은 B2B AI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와 더불어 보안, 비용, 통합 용이성이라는 실질적인 기업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버린 AI' 트렌드에 부합하는 접근 방식은 아태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 반응 및 전망

AGI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코히어의 실질적 문제 해결 및 ROI 중심 전략은 기업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거점으로 아태 시장을 공략하며 데이터 주권과 보안을 중시하는 기업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