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온디바이스 AI PC'로 공공 조달 시장 본격 진출

핵심 트렌드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체 한국어 특화 LLM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PC '코난 AI스테이션'을 공공 조달 시장에 출시하며, 민감 정보 보안과 효율적인 행정 처리가 중요한 공공기관의 니즈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주요 변화 및 영향

• 온디바이스 AI PC 시장 진입 본격화: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한 LLM을 탑재한 AI PC를 출시하며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 공공 조달 시장 공략: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여 별도 입찰 없이 공공기관의 직접 구매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공공 시장 진입을 가속화했습니다.
• 한국어 특화 LLM 강점: 한국어 처리 능력이 뛰어난 자체 LLM을 통해 실시간 문서 분석, 보고서 작성, 행정 처리 등 공공 업무 특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 보안 및 프라이버시 강화: 인터넷 연결 없이 로컬에서 모든 연산이 이루어져 민감 정보의 외부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 클라우드 AI 사용에 제약이 있는 기관에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 TG삼보와의 파트너십: 10년간 정부 납품 1위 기업인 TG삼보와의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 공급 및 기존 공공 유통망을 활용한 빠른 시장 확산이 기대됩니다.
• 연간 40만 대 공공 시장 공략: 양사는 연간 40만 대 규모의 공공 조달 시장 공략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등록은 그 첫 단계입니다.

트렌드 임팩트

•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공공 부문 적용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공공 업무 환경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 국내 LLM 기술의 실질적인 사업화 및 공공 시장 확산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업계 반응 및 전망

TG삼보의 강력한 공공 유통망과의 시너지를 통해 코난테크놀로지의 AI PC가 공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향후 다른 기업들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공공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