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코히어와 협력하여 한국 특화 및 다국어 지원 초거대 추론형 LLM 공개

핵심 트렌드

LG CNS가 캐나다 AI 스타트업 코히어와 협력하여 1,11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초거대 추론형 LLM을 개발, 출시하며 한국 특화 및 다국어 지원 AI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주요 변화 및 영향

• AI 모델 개발 주도: LG CNS가 코히어의 '커맨드' 모델을 기반으로 자체 추론 모델을 직접 개발하며 AX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 성능 경쟁력 강화: 1,110억 파라미터의 초대형 모델과 70억 파라미터의 경량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생성형 AI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 다국어 및 한국어 특화: 한국어, 영어 포함 23개 언어를 지원하며, 특히 한국어 평가에서 글로벌 LLM 대비 최고 수준(SOTA)의 추론 능력을 보였습니다.
• 에이전틱 AI 기반 마련: 추론형 LLM을 통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 구현의 기반을 제공합니다.
• 보안 및 효율성 증대: 온프레미스 방식 제공으로 민감 데이터 유출 없이 자체 인프라에서 안전하게 LLM을 운영할 수 있으며, 2개 GPU로 구동 가능한 효율성을 갖췄습니다.
• 소버린 AI 실현: 고객 맞춤형 LLM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확보하며 데이터 및 인프라 주권을 확보하는 '소버린 AI' 실현을 지원합니다.
• 글로벌 벤치마크 우위: Math500, AIME 2024 등 수학적 추론 능력 평가에서 GPT-4o, Claude 3.7 등 글로벌 상위 모델을 능가하는 결과를 보여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트렌드 임팩트

이번 LG CNS의 LLM 개발은 국내 기업들의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민감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며, 비즈니스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소버린 AI'와 '에이전틱 AI' 트렌드를 선도하며 차세대 AI 서비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업계 반응 및 전망

LG CNS의 자체 개발 LLM 출시는 '오픈AI 대항마'로서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 공공 등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AI 솔루션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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