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AI 내재화로 '산업 친화적'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략 공개: 고객 동반 성장 가속화

오라클, AI를 모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내재화하여 고객 동반 성장 추구

핵심 트렌드

오라클은 AI를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닌, 모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기본 구성 요소로 내재화하는 전략을 발표하며, '산업 친화적 AI'를 통해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주요 변화 및 영향

• AI의 보편적 내재화: 오라클은 600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퓨전 및 산업별 애플리케이션에 기본 탑재하여, 회계, 인사, 고객지원, 공급망 관리 등 핵심 비즈니스 기능 전반에 걸쳐 실시간 의사결정과 업무 자동화를 지원합니다. 사용자는 코딩 없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AI 기능을 즉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산업 친화적 AI': 각 산업(의료, 에너지, 금융, 리테일 등)의 고유한 언어와 업무 맥락을 이해하는 AI를 제공하여, 실제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합니다.
• 내장형 AI 시스템: 외부 보조 도구가 아닌, 각 사용자의 역할과 보안 권한을 이해하는 통합 시스템으로서 AI의 역할을 재정의합니다.
• 공동 혁신(Co-innovation) 생태계 구축: 고객과 파트너가 AI 기능을 직접 설계, 배포, 확장할 수 있는 '에이전트 스튜디오'와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를 공개하여 AI 기능 개발을 가속화하고 산업별 맞춤형 자동화를 실현합니다.
• 성공 사례: 밀워키 툴(공급망/제조 최적화),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데이터 기반 운영/수요 예측), MGM 리조트(체크인 시간 단축), 헬즈버그 다이아몬드(재고 예측/콘텐츠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성공적인 AI 및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 통합 플랫폼의 중요성: AI의 효과적인 작동을 위해 데이터, 인프라(OCI), 애플리케이션(퓨전, 산업별 앱)이 단일 구조로 연결되는 통합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트렌드 임팩트

이번 발표는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AI가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술 도입 장벽이 낮아지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개방형 생태계를 통한 공동 혁신은 AI 기술의 발전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할 것입니다.

업계 반응 및 전망

오라클은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분기별 100개 이상의 신규 기능을 추가하며, 이 중 다수가 실제 기업 요구사항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는 오라클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통합된 데이터 및 인프라 환경 위에서 AI를 확장하려는 전략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