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AWS와 손잡고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및 AI 활용 강화

핵심 트렌드

오라클이 아마존 웹서비스(AWS)와의 공식 협력을 통해 자사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효율성과 AI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변화 및 영향

• 서비스 공식 출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가 공식 출시되어,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라클의 주요 데이터베이스 서비스(Exadata, Autonomous Database)를 직접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제로 ETL 환경 지원: AWS 고객은 복잡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없이 오라클 데이터와 AWS의 분석 및 생성형 AI 서비스를 쉽게 연계할 수 있습니다.
• 마이그레이션 및 기능 활용 용이성 증대: 고객은 클라우드 이전 시 오라클 RAC, AI 벡터 기능 등 최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AWS 환경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비용 최적화 및 유연성: AWS 마켓플레이스 구매, BYOL, OSR 등 다양한 비용 관리 옵션과 기존 AWS 서비스(EC2, S3, CloudFormation 등)와의 유연한 통합을 제공합니다.
• 사용자 경험 일관성 유지: 고객은 익숙한 AWS 관리 콘솔, CLI, API 등의 기존 툴셋을 그대로 사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보안 및 운영 효율 강화: AWS IAM, VPC, EventBridge 등과의 통합을 통해 보안 및 운영 효율성을 확보합니다.
• 글로벌 확장 계획: 현재 미국 일부 리전에서 제공되며, 한국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20여 개 AWS 리전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트렌드 임팩트

이번 협력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던 기업들이 AWS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며, 동시에 AWS의 강력한 AI/ML 서비스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최신 기능을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데이터 활용 및 AI 기반 서비스 구축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업계 반응 및 전망

• 오라클과 AWS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특히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업들은 온프레미스 환경의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도 기존 투자를 보호하고, 동시에 클라우드의 유연성 및 AI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