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개교 90주년 기념 'AI 기반 글로컬 혁신대학' 비전 선포

순천대학교, 'AI 기반 글로컬 혁신대학' 비전 선포: 지역과 미래를 잇는 도약

• 핵심 트렌드: 순천대학교가 개교 9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한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지역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혁신 생태계의 핵심 주체로 발전하는 트렌드를 보여줍니다.

• 주요 변화 및 영향:

• AI 융합 교육 강화: 전 학문에 AI 기술을 접목한 융합 전공 확대 및 AI 기반 교수법 도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합니다.
• 스마트 농업 전문인력 양성: 지역 특화 분야인 농생명과학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교육 및 연구를 강화하여 관련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입니다.
• RISE 지역혁신사업 선도: 전남도와 협력하여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지자체 공동 운영 모델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 지역친화형 열린 캠퍼스 조성: 지역민 참여형 축제 및 교육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합니다.

• '글로컬대학30' 선정 및 국립의대 설립 추진: 이러한 성과는 순천대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문대로 발돋움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 트렌드 임팩트: 대학의 생존과 성장이 지역과의 상생 및 혁신 역량 강화에 달려 있음을 시사합니다.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교육 및 연구 전반에 융합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모델은 다른 지방 대학들에게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입니다.

• 업계 반응 및 전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순천대를 '전남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언급하며, 지역 숙원 과제 해결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방 대학 혁신에 대한 지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