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180 개발팀의 AWS 비용 관리 여정: 청구서 확인부터 Fin Ops 문화까지
카테고리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서브카테고리
인프라/DevOps/보안
대상자
AWS 비용 관리(FinOps)에 관심 있는 개발자 및 DevOps 엔지니어, 중소기업의 인프라 관리자
핵심 요약
- FinOps는 비용 관리의 '문화'이지, 단순한 시스템이 아니다.
- 자동화와 메커니즘 설계는 비용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의 핵심.
- '예상 비용 산출'과 '태그 전략 고도화'는 비용 관리의 기본 전략.
섹션별 세부 요약
1. 비용 관리 운영 방식
- 구글 시트 기반 대시보드 사용: 태그별 비용 현황과 데이터 수집량을 시각화하여 비용 변동 원인을 직관적으로 파악.
- Savings Plan 커버리지 시뮬레이션: 계약 변경 시 비용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의사결정 도구 활용.
- 2주 주기의 자동화된 비용 점검: Slack 알림, 회의록 생성 등의 자동화로 효율성 극대화.
- 예상 비용 산출 의무화: '테크 스펙(Tech Spec)' 문서에 비용 산출 의무화로 개발 단계부터 비용 고려.
2. 비용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 과정
- Phase 0 (청구서 확인): 단순한 청구서 확인에서 시작.
- Phase 1 (최소한의 분류): 'Name' 태그로 리소스 분류 시작.
- Phase 2 (태그 전략 고도화): Team, Service 등 명확한 정책 기반의 태그 전략 수립. IAM 정책과 연동해 태그 강제 적용.
- Slack Bot 자동 알림: 태그가 없는 리소스 비용을 1% 미만으로 관리.
3. 여정에서 얻은 5가지 교훈
- 상황에 맞는 엔지니어링이 중요: 완벽한 시스템보다 회사 규모에 맞는 '적절한' 관리 체계 구축.
- 비용 '통제'와 '최적화'는 다르다: 예측 가능성 확보와 비용 절감은 별개의 목표.
- 자동화의 필요성: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셀프 서브(Self-serve)' 환경 구축.
- 메커니즘 설계: 태그 설정 강제를 위한 IAM 정책 연동 및 리소스 권한 제어.
- FinOps는 문화: 비용 관리가 모든 팀원의 책임이라는 인식 확산.
결론
- FinOps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동화, 메커니즘, 예상 비용 산출, 태그 전략 고도화를 통합한 프로세스를 설계해야 하며, 이는 조직 전체의 책임으로 이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