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구매까지 설계"…엠로 '개발구매'로 글로벌 SRM 판 흔든다
카테고리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서브카테고리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머신러닝, DevOps
대상자
제조, 제약, 하이테크 산업의 기업 담당자 및 IT 개발자
핵심 요약
- AI 기반 SRM 플랫폼 '케이덴시아'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공급망 관리까지 통합 지원
- BOM 단위 실시간 추적, 견적 적정성 분석, 리스크 탐지 기능 제공
- SAP, 오라클, 다쏘시스템 등 글로벌 시스템과 연동된 E2E 기능 구현
섹션별 세부 요약
1. 엠로의 글로벌 전략과 '케이덴시아' 소개
- 엠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외국인 임원 유안 랭킨을 영입하고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 '케이덴시아'는 AI 기반 SRM 플랫폼으로, 실시간 협업과 리스크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 미국·유럽에서 수요 검증 및 레퍼런스 확보를 진행 중이며,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 참가로 주목받았다.
2. '개발구매(D2S)' 개념과 차별점
- 기존 SRM 솔루션과 달리 '설계 단계부터 구매와 공급망 전략을 통합'하는 '개발구매(D2S)' 기반 플랫폼으로 기술 격차를 선제적으로 대응.
- AI 기반으로 공급업체 위험도, 단가, 물류비 등을 분석 및 시뮬레이션 가능.
- 기존 솔루션은 발주 이후를 관리하지만, '케이덴시아'는 설계 시작점부터 관여.
3. 주요 기능과 현지화 전략
- BOM 단위 실시간 추적 기능으로 가시성과 민첩성을 확보.
- 견적 적정성 분석(Quotation Analyzer) 기능으로 과거 견적, 시장가, 목표원가를 분석.
- 리스크 탐지 시스템으로 지정학 리스크, 원자재 가격 변동 등 복합 변수 대응 가능.
- 미국과 유럽 시장의 UI/UX 현지화, GDPR 및 미국 데이터호스팅 규정 충족.
4. 글로벌 SRM 시장 전망과 엠로의 전략
- 글로벌 SRM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11% 이상 성장 예상.
- SRM 솔루션이 리스크 회피와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
- 엠로는 연내 견적 자동 생성, 리스크 경고, 공급처 추천 기능이 탑재된 AI 구매 에이전트를 확장 계획.
결론
- AI 기반 '케이덴시아' 플랫폼은 설계 단계부터 공급망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며, 글로벌 제조·제약 기업의 요구에 부합.
- BOM 단위 실시간 추적, 견적 적정성 분석, 리스크 탐지 기능이 차별화 요소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