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저작권과 창작자의 경계: 법적 쟁점과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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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법적 쟁점
대상자
- 대상자: AI 개발자, 법률 전문가, 창작자, 정책 입안자
- 난이도: 중간 (AI 기술과 저작권 법리의 복합적 이해 필요)
핵심 요약
- AI 학습용 데이터 사용의 법적 허용 범위가 전 세계적으로 논쟁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공정 이용’ 원칙을, 일본에서는 저작권자 동의 없이도 AI 훈련 데이터 활용 가능으로 허용하고 있다.
- 앤쓰로픽 판결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책을 AI 학습에 사용하는 것이 공정 이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으나, 불법 복제본 사용은 제외했다.
- 미국과 중국의 AI 패권 경쟁 속에서, 법적 제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AI 생태계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섹션별 세부 요약
1.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 열풍과 저작권 논란
- ‘지브리 스타일’ AI 이미지 생성이 SNS에서 확산되며, 창작자와 AI 기업 간 저작권 침해 논란을 일으켰다.
- 스튜디오 지브리 감독과 미술가들이 AI로 창작 스타일 모방이 저작권 침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 이 사건은 AI와 창작자의 사회적 합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2. 앤쓰로픽 소송 판결: 공정 이용의 기준 마련
-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책 사용이 공정 이용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 불법 복제본 사용은 별도의 용도로 간주되어 공정 이용이 아님을 판시했다.
- AI 생성물의 저작권 침해 여부는 이번 판결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3. 메타 소송 판결: AI 훈련 목적의 ‘변형성’ 강조
- 메타의 AI 훈련 목적이 ‘매우 변형적’이라고 판단되며, 원고의 실질적 피해 증거 부족으로 패소 판결.
- 판사는 향후 강력한 증거로 소송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 AI 학습 데이터 사용의 원칙적 합법성은 여전히 논란 중이다.
4. 일본의 AI 저작권법: 글로벌 경쟁 전략 반영
- 2018년 저작권법 개정으로 AI 훈련 목적의 저작물 사용이 허용된다.
- 상업적/비상업적 목적 구분 없이, 심지어 불법 유통물도 데이터 마이닝에 활용 가능.
- AI 산출물이 저작권자 시장에 피해 주면 보호 적용 가능하다.
5. 미래 전망: 법적 틀과 창작자 보호의 균형
- AI와 저작권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맞춤형 프레임워크 필요.
- 산업별 저작권 침해 위험과 경제적 피해 입증 방안이 핵심 논점.
- 법적 제한은 부적절하며, AI 도구의 사용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짐.
결론
- AI 학습 데이터 출처 명확성과 저작권자 Opt-Out 권리 보장이 필수적이다.
- 분야별 특성 반영한 규칙 마련과 창작자-AI 간 협업 모델 개발이 미래의 핵심이다.
- AI는 도구이며, 사용자의 창의적 활용이 진정한 가치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