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엔비디아 추격할 최신 AI 서버 공개..."오픈AI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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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자, 데이터센터 엔지니어, 기술 트렌드 관찰자
핵심 요약
- AMD가 MI400 기반 AI 서버 ‘헬리오스’ 출시 예정 (2026년)으로 엔비디아 NVL72 서버와 경쟁
- MI350X/MI355X GPU 성능 강화 (기존 MI300X 대비 최대 3배 성능 향상)
-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과 협력 확대 (예: MI355X 13만개 클러스터 구축)
섹션별 세부 요약
1. AMD의 AI 서버 전략
- ‘헬리오스’ 서버는 72개 MI400 GPU 탑재, 엔비디아 NVL72와 유사한 성능 구조
- 2026년 출시 예정으로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랙과 경쟁 구도 예고
- 대규모 연산이 필요한 LLM 개발 및 클라우드 AI 서비스 기업 대상
2. MI350X/MI355X GPU 성능 특징
- CDNA 4 아키텍처 기반, HBM3E 288GB 메모리 탑재
- FP4/FP6 데이터 타입 지원, MI355X는 수랭식 고성능 환경 최적화
- 일부 추론 벤치마크에서 엔비디아 B200/GB200 대비 1.3배 성능 우위 주장
3. 주요 고객 및 협력 사례
- 오픈AI, 테슬라, xAI, 코히어 등 7개 상위 AI 기업 채택
- 오라클: 13만개 MI355X 기반 클러스터 제공
- 메타: ‘라마’ 모델 추론에 AMD GPU 활용, 차세대 서버 구매 계획
-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AI 기능에 AMD 칩 적용
4. 시장 반응 및 전망
- 킨가이 찬 애널리스트: “즉각적인 경쟁 구도 변화 가능성 낮음”
- AMD 주가 2.2% 하락
- 업계 확장 전략 (오픈AI 협력, 대규모 클러스터 확보)
결론
- AMD는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성능과 고객 확보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
- MI355X의 가격 경쟁력과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 사례가 전략적 성공 요인
- 시장의 신중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AI 서버 시장의 다각화 추세에 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