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반고흐 그림 붓질까지 복원하는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진행
카테고리
디자인
서브카테고리
디자인 툴
대상자
문화/예술 분야의 디지털 보존 전문가, 디지털 아카이빙 기술자, 미술관 및 박물관의 보존 담당자
핵심 요약
- ASML과 반고흐 미술관이 고해상도 3D 스캔 기술을 활용해 반고흐의 작품을 디지털 트윈으로 복원 중
- '임파스토 프로젝트'는 붓질의 두께, 질감, 입체적인 표현을 정밀하게 디지털화하는 것이 핵심
- 디지털화된 데이터는 약 100GB 규모이며, 작품 상태 모니터링 및 보존 방식 개선에 활용
섹션별 세부 요약
1. 프로젝트 개요
- ASML과 반고흐 미술관은 2017년부터 '임파스토 프로젝트'를 진행 중
- 목표는 반고흐의 화풍인 '임파스토' 기법을 디지털로 정밀하게 재현하는 것
- 3D 스캔 기술을 통해 물감의 두께, 질감, 붓질의 입체적인 표현을 디지털화
2. 기술적 구현
- 스캐너는 신발 상자 크기의 장비로, 그림을 수십 구역으로 나누어 4개의 각도에서 촬영
- 다른 각도에서 반복 촬영을 통해 그림의 표면에서의 빛, 그림자 차이를 분석해 물감 두께 계산
- 원래는 나노미터 수준에서 작동하는 기술을 10만 배의 스케일에 맞게 맞춤형으로 조정
3. 활용 사례 및 효과
- 디지털 트윈은 작품의 보존 상태 모니터링, 운송 중 손상 여부 분석에 활용
- 미술관이 외부 기관에 작품을 대여할 때 전후 상태 비교 가능
- ASML은 이 프로젝트를 지역 사회 기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4. 예산 및 인력
- ASML은 프로젝트에 연간 수백만 유로 규모의 투자
- 전담 인력으로 약 10~15명의 ASML 직원이 참여
- ASML은 반고흐 미술관의 과학 센터 전시관도 후원
결론
- 고해상도 3D 스캔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은 예술 작품의 정밀 보존과 분석에 기술적 혁신을 제공
- 미술관과 기술 기업의 협업은 문화유산 보존 분야에 중요한 모범 사례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