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빅테크 회사에서 '일을 끝냈다(Done)'는 것의 진짜 의미
카테고리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서브카테고리
기획, 조직 문화, 엔지니어링 관리
대상자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기술 리더, 프로젝트 매니저, Product Manager
- 중간~고급 수준의 실무자 (업무 방향성 및 조직 내 역할 이해가 필요한 사람들)
- 장기적인 커리어 발전을 고려하는 개발자
핵심 요약
- "일을 끝냈다"는 회사/관리자에게 가시적 가치를 전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능력을 의미함
- 무한히 개선 가능한 시스템 속에서 승리를 선언하고, 떠나는 것이 진짜 완료의 기준
- 업무의 결과물은 관리자에게 눈에 띄는 명확한 성과 리스트로 전달되어야 하며, 단순한 기술적 개선만 반복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음
섹션별 세부 요약
- "일을 끝냈다"의 의미와 현실
- 일은 무한히 개선 가능한 열린 시스템임
- 관리자에게 "가시적 가치 창출"이 있는지 점검해야 함
- 무의미한 리팩터링이나 사소한 개선만 반복하는 엔지니어는 성과가 없다고 판단됨
- 회사/관리자 만족의 중요성
- 엔지니어의 성과는 "관리자에게 읽히는 것"에 달려 있음
- "승리 선언 → 떠나기 → 다음 일로"가 핵심 전략
- 성과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전달하지 않으면 평가받지 못함
- Product Manager와의 협업 문제
- PM이 엔지니어의 의견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면, 엔지니어는 힘들어짐
- 기술적으로 뛰어난 엔지니어가 PM 역할까지 수행해야 할 수 있음
- PM 역할은 기술과 비즈니스 사이의 중재자로, 반드시 필요함
- 장기적 커리어 관점에서의 엔지니어링
- 엔지니어는 "성과 중심의 전술가"가 되어야 함
- 회사의 가치 창출과 연결되지 않는 업무는 실수이며, 가치 제공 부서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함
- 경영진은 원가가 0, 수익이 무한한 구조를 꿈꾸며, 실제 판매는 논리가 아닌 "분위기"와 "인맥"에 의존함
- 회사 문화의 변화와 엔지니어의 역할
- 현실 중심 문화와 지위 중심 문화의 차이
- "Reality-centered" 문화는 실질적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Status-centered" 문화는 위계와 체면에 집중함
- 엔지니어는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기술 역량을 동시에 갖추는 것이 필요함
결론
- "일을 끝냈다"는 단순히 작업 완료를 넘어, 관리자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전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능력을 의미함
- 엔지니어는 자신의 작업이 회사의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지 항상 점검해야 하며, 기술적 개선만 반복하는 것보다 명확한 성과 리스트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함
- Product Manager와의 협업은 기술과 비즈니스 사이의 중재자 역할로, 필수적이며, 기술적으로 우수한 엔지니어는 PM 역할도 수행해야 할 수 있음
- 조직 내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제 니즈를 파악하는 능력은 커리어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침
- 장기적으로는 기술과 비즈니스 이해가 함께 있는 포지션을 목표로 해야 하며, "자신의 역량을 다 펼칠 수 있는 곳"을 꾸준히 탐색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