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기업, GPU 밀수 대신 데이터 해외로 운반해 모델 학습
카테고리
데이터 과학/AI
서브카테고리
인공지능
대상자
AI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기술 규제 정책 담당자 | 중간 난이도(기술적 전략 및 정책적 맥락 이해 필요)
핵심 요약
- 중국 AI 기업이 미국의 GPU 수출 통제를 우회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총 4.8PB)를 물리적으로 말레이시아로 밀반출
- 하드디스크 운반 후 현지 데이터센터에서
대형언어모델(LLM)
훈련 진행 - 싱가포르의 AI 규제 강화로 인해 말레이시아로 전략적 이동, '칩 수입 대신 데이터 수출' 전략 확대
섹션별 세부 요약
1. 중국 AI 기업의 데이터 밀반출 방식
- 4명의 기술자가 80TB 하드디스크 15개씩 운반, 총 4.8PB 데이터 이동
- 온라인 전송 위험성으로 인해 물리적 이동 선택, 말레이시아 세관 회피를 위해 분산 운반
- 현지 데이터센터에서 300대의
엔비디아 AI 서버
임대해 모델 훈련
2. 규제 변화에 따른 전략적 이동
- 싱가포르 AI 규제 강화로 인해 말레이시아로 이동, 중국 본사 직접 등록 요구 대응
- 이전 싱가포르 자회사를 통한 서버 임대 계약 방식 변경
-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확대로 인해 '데이터 수출' 전략이 핵심 전략으로 부상
3.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에 대한 반응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수출 규제 풀어야 한다고 주장
- 미국 상원은 규제 강화 필요성 강조
- 이 사건은 중국이 기술적 우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지적 유발
결론
- AI 기업은 데이터 이동 및 현지 인프라 활용을 통해 하드웨어 수입 제약을 우회
- 미국의 수출 통제는 기술적 우회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 필요
- 모델 훈련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 이동은 향후 글로벌 AI 경쟁의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