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엔비디아 칩 벗어나기 위해 당분간 '하이브리드' 방식 채택
카테고리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서브카테고리
인공지능, 머신러닝, DevOps
대상자
AI 개발자, 기술 기업 리더, 정책 결정자
난이도: 중간 이상 (기술적 이해와 정책 변화에 대한 통찰 필요)
핵심 요약
- 중국 기술 기업은 엔비디아 칩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
- 엔비디아 칩은 AI 훈련에, 중국산 칩은 추론에 집중 사용
- 장기적으로는 엔비디아의 CUDA 기반 인프라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함
섹션별 세부 요약
1. 중국 기술 기업의 엔비디아 칩 대체 전략
- 미국의 수출 제재로 인해 엔비디아 칩 수입이 불투명해짐
- 현재 엔비디아 칩 재고로는 내년 초까지 AI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엔비디아의 H20 칩은 미국 정부 승인을 받지 못해 아직 배포되지 않음
2. 하이브리드 체제의 필요성과 한계
- 엔비디아 칩과 중국산 칩을 병행하는 임시 방편
- 중국산 칩의 성능은 엔비디아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짐
- 엔비디아의 CUDA와 같은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문제 존재
3. 중국 기술 기업의 전환 계획
-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이 이미 하이브리드 방식을 테스트 중
- 바이두는 자체 AI 칩 '쿤룬'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칩을 완전히 대체할 계획
- 화웨이의 '어센드 칩'이 중국 AI 생태계 혁신의 핵심으로 주목받음
4. 장기적 목표와 기술적 도전
- 중국 기술 기업은 엔비디아의 CUDA 기반 인프라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는 목표
- 시스템 전환에는 3개월 이상의 중단 시간이 예상됨
- 화웨이의 CANN 체제로의 전환에는 엔지니어링 지원이 필수적
결론
- 중국 기술 기업은 단기적으로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고, 장기적으로는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이며 자국산 칩과 소프트웨어 스택을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
- 기존 시스템에서 완전히 새로운 AI 인프라로의 전환은 시간과 자원이 많은데, 이는 중국의 AI 생태계 혁신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