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코드는 사라지고, 관리는 남는다: 스토이시스트 개발자처럼 만들어라
카테고리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서브카테고리
소프트웨어 개발
대상자
- 개발자: 코드의 장기적 유지와 철학적 접근을 원하는 중급 이상 개발자
- 난이도: 중간 (코드 품질 관리와 철학적 사고 필요)
핵심 요약
- 기술 부채는 버그보다 '망각'에서 비롯된다 - 명명 규칙, 설계 원칙의 소홀함이 누적된다.
- 코드는 의도를 기억하지만, 관리자의 의지가 소홀해지면 품질이 저하된다.
- 프로하이레시스(Prohairesis)를 통해 작은 선택과 리뷰에서 철학적 집념을 실현해야 한다.
섹션별 세부 요약
1. 시스템의 붕괴는 '버그'가 아닌 '소홀함'에서 비롯된다
- 기술 부채는 명명 규칙의 소홀, 설계 원칙의 흐트러짐 등으로 발생한다.
- 빌드 상태가 성공적이더라도, 코드의 의도는 점차 흐려지며 관리가 어려워진다.
- '드리프트'는 코드 차이(diff)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개발자의 감각으로 느껴진다.
2. 의도와 성능의 균형: 스토이시즘의 적용
- 의도(Intention)를 기반으로 코드를 작성해야 하며, 성능 중심의 습관은 의도를 흐린다.
- 스토이시즘(Stoicism)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프로세스에 집중'하는 철학을 강조한다.
- 코드 리뷰에서 작은 선택이 철학적 집념을 반영할 수 있다.
3. 프로하이레시스: 작은 선택이 큰 영향을 미친다
- 프로하이레시스(Prohairesis)는 스토이시즘에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주도권'을 의미한다.
- 코드 리뷰, 설계 결정 등 작은 선택에서 철학적 원칙을 실천해야 한다.
- 관리자의 의지가 없으면, 코드는 점점 '의도'를 잃고 악화된다.
4. 리듬과 해방: 지속 가능한 개발 방식
- '리듬'을 통해 코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결과에 대한 집착을 해방해야 한다.
- 스토이시스트 개발자는 속도보다 '의도'와 '관심'을 우선시하며, 체계적이고 원칙적인 접근을 추구한다.
- 코드는 관리자의 관심과 의지에 따라 '청정'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결론
- 기술 부채는 관리자의 의지와 철학적 접근에서 비롯된다. 작은 선택과 리뷰에서 프로하이레시스를 실천하고, 코드의 의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 '속도'보다 의도와 관심을 우선시하며, 스토이시즘의 철학을 개발 프로세스에 적용하는 것이 장기적 성공의 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