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왜 FizzionAI로 브랜드디자인을 할까?
카테고리
디자인
서브카테고리
디자인 툴
대상자
- 디자이너,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 AI 도입 기업의 디자인 팀*
- 중간난이도: AI 도구 활용법과 디자인 프로세스 혁신에 대한 이해 필요*
핵심 요약
- AI 기반 브랜드 디자인 도구 "Fizzion"은 디자이너의 작업 흐름을 학습하여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자동화
- StyleID라는 규칙을 통해 코카콜라의 수십 년간 축적된 디자인 논리와 가이드를 디지털화
- Adobe Firefly와의 통합으로 기존 디자인 툴 내 AI 작동, 디자이너의 작업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섹션별 세부 요약
1. FizzionAI의 개발 배경
- 코카콜라의 글로벌 200개 이상 브랜드 운영으로 인한 브랜드 일관성 유지와 현지화 디자인 생산의 과제 해결 목적
- 디자이너의 역량 강화를 위한 AI 도입, 디자이너 대체가 아닌 "디자인-우선 시스템" 구축
- 브랜드 정체성 유지와 콘텐츠 생산 속도 향상이라는 두 가지 핵심 목적 구현
2. FizzionAI의 핵심 기능
- StyleID 생성: 디자이너의 작업 데이터(Adobe 툴 사용 기록)를 기반으로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머신 판독 가능한 규칙으로 변환
- 브랜드 자산의 디지털화: 로고 크기, 폰트 사용, 코카콜라 레드 색상 적용 규칙 등 수백 페이지의 브랜드 가이드를 코드화
- 실시간 피드백 제공: 디자이너의 의도를 AI가 학습하여 브랜드 규칙 적용 오류 감소
3. Adobe와의 통합
- Adobe Firefly 기반의 네이티브 통합: Illustrator, Photoshop 등 기존 툴 내 AI 작동
- 디자이너의 일상 작업 과정을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 실시간 학습 통합으로 오류 방지
- 디자인 팀의 통제권 존중: AI 훈련 과정에서 디자이너의 전문성과 의도 반영
4. 디자이너 역할의 변화
- 디자인 시스템 설계자로의 진화: 브랜드 원칙을 코드와 데이터로 구조화하는 역할 강화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능력 확보: AI에게 디자인 결과물을 요청하는 자연어 지시 능력 필요
- 데이터 감각과 관리 능력: AI 훈련에 적합한 디자인 자산 선별 및 가공 역할 수행
5. 시사점 및 전략
- AI 도입은 디자인 분야의 필수 흐름: 중소기업도 규모에 맞는 AI 활용 전략 필요
- 크로스펑셔널 팀 운영: 디자이너,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협업으로 AI 도구 활용 역량 강화
- 창의성과 일관성 균형 유지: AI는 반복 작업 자동화, 인간은 창의적 판단 유지
결론
- AI 도구는 디자이너의 역량을 강화하는 수단이며, 브랜드 정체성과 창의성 유지가 핵심
- "AI와 협업하는 크리에이터"가 미래 디자인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
- 디자이너는 프롬프트 작성, 데이터 관리, AI 시스템 설계 역량 확보를 통해 새로운 역할로 진화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