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사용자 경험/디자인
텅 빈 화면에도 UX전략이 있다 Empty State
분야 사용자 경험/디자인
대상자 UX 디자이너, 제품 관리자, 서비스 개발자
핵심 요약
- 빈 화면은 '아무것도 없음'을 넘어 사용자 행동 유도 전략으로, 서비스와 사용자 간 대화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 4가지 유형(수동형, 액션형, 정보제공형, 개인화형)에 따라 UX 전략을 구분하고, 각 유형의 목적과 예시를 이해해야 합니다.
- 사용자 심리적 허전함을 해소하고, 서비스 이해도 향상, 행동 유도, 이탈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보안 고려사항이 필요한 개인화형은 데이터 보호와 민감성 문제를 주의해야 합니다.
섹션별 세부 요약
- 수동형(Passive형)
- 사용자가 데이터를 추가하지 않았음을 간략히 안내하는 기본형
- CTA(Call to Action) 없이 단순히 '데이터 없음'을 알리는 경우
- 예: 굿닥(진료 예약 화면 이동), 카카오톡(공지 등록 화면 이동)
- 이점: 간단한 안내 제공
- 단점: 사용자 이탈 위험, 행동 유도 부족
- 액션형(Action형)
- 사용자에게 다음 행동을 안내하며, 자연스러운 사용자 여정을 유도
- CTA와 함께 다음 행동을 명확히 제시
- 예: 컬리(인기 유저 추천), 마인드카페(추천 전문가 노출)
- 이점: 부정적 경험을 긍정적으로 전환, 행동 유도 효과
- 단점: CTA 과도한 노출 시 혼란 유발
- 정보제공형(Informational형)
- 사용자가 데이터를 추가해야 할지, 탐색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도록 활성화된 정보 제공
- 사용자 학습 기회로 활용, 서비스 구조 이해를 돕는 역할
- 예: 화해(등록 가능한 기능 안내), 스타벅스(메뉴 등록 방법 안내)
- 이점: 신규 사용자 심리적 불안 해소, 서비스 이해도 향상
- 단점: 반복 노출 시 방해 요소로 작용
- 개인화형(Personalized형)
- 사용자 상태, 행동, 선호도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 제공
- AI 추천을 활용해 사용자 행동 유도, 실망 감소
- 예: 당근(유사 상품 추천), 넷플릭스(비슷한 콘텐츠 노출)
- 이점: 감정적 설계로 반복 방문 유도, 고도화된 추천 경험
- 단점: 추천 결과가 어색할 경우 혼란 유발, 데이터 보호 고려 필요
결론
- 빈 화면은 서비스와 사용자 간 대화 기회로, 전략적 UX 설계가 필요합니다.
- 4가지 유형에 따라 목적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고, 사용자 심리와 행동을 고려한 개인화/정보제공형을 활용해야 합니다.
- 보안 문제가 있는 개인화형은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편의성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 실무 팁: 빈 화면은 단순 공백이 아닌, 사용자 경험 향상과 서비스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중요한 UX 전략입니다.
빈화면
Empty State
UX
사용자 경험
CTA
추천
개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