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안 나는 일 뛰어든 AI 스타트업…'100대 개인 슈퍼컴' 들여온 이유는
카테고리
데이터 과학/AI
서브카테고리
인공지능, 머신러닝
대상자
AI 연구자, 스타트업 개발자, 기술 팀, 데이터 과학자
핵심 요약
- 포티투마루는 단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AI 스타트업임에도 디지엑스 스파크(DGX Spark) 100대를 확보한 마이너스 투자 전략을 취했다.
- 디지엑스 스파크는 1페타플롭 수준의 연산 능력을 갖춘 로컬 AI 슈퍼컴퓨터로, 2천억 파라미터 규모의 모델 실험 가능.
- 엔비디아는 한국에 500대를 배정했으며, 포티투마루가 20%를 확보하여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선점했다.
섹션별 세부 요약
###AI 스타트업의 전략적 투자
- 포티투마루는 단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디지엑스 스파크 100대를 확보한 전략적 투자 결정을 내렸다.
- 이는 AI 인프라 확대와 기술 실험 기회 확대를 위한 마이너스 투자로 평가된다.
- 포티투마루는 향후 AI 기술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장기적 전략을 펼치고 있다.
###디지엑스 스파크의 기술 사양
- 디지엑스 스파크는 1.2킬로그램, 15센티미터 크기의 데스크톱형 고성능 AI 연산 장비이다.
- 128기가바이트 메모리를 탑재하여 2천억 파라미터 규모의 대형 언어 모델 추론 및 파인튜닝이 가능하다.
- 가격은 대당 3,999달러(한화 약 560만원)로 책정되었으며, 클라우드 없이도 로컬에서 AI 모델 실험이 가능하다.
###국내 시장의 AI 스타트업 배경
- 엔비디아는 한국 시장에 500대를 배정했고, 포티투마루가 20%를 확보하며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선점했다.
- 국내 딜러들이 수요가 적다고 판단하여 원래 계획했던 1,500대 중 일부만 들여왔다는 설명이 있다.
- 김동환 대표는 국내에서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표현하며 확보를 결심했다.
결론
- 포티투마루는 AI 기술 발전을 위한 장기적 전략으로, 단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디지엑스 스파크를 확보하는 전략적 투자를 선택한 사례로, AI 인프라 확대와 기술 실험 기회 확대에 대한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