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센터 부동산 '재편'…AI·클라우드가 '토지 전쟁' 촉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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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DevOps/보안
대상자
데이터센터 개발자, 인프라 전문가, 부동산 투자자
핵심 요약
- AI와 클라우드 수요 증가로 인해 데이터센터 부동산 시장의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 전력 인프라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며, 고전력 통합이 가능한 외곽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 비전통 산업(전기차, 반도체)이 데이터센터 부지 선점을 위한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섹션별 세부 요약
- 시장 확장과 부동산 변화
- 전 세계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개발 파이프라인이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 미주 지역이 시장 주도하며, 버지니아 주는 15기가와트 이상의 용량 확보를 계획 중이다.
- 전력 수급 가능성, 토지 가용성, 기초 인프라 환경이 데이터센터 개발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 개발 방향의 변화
- 도심에서 외곽으로 개발 방향 전환, 피닉스, 시드니, 버지니아 등 고전력 통합 가능한 교외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 지속 가능한 캠퍼스형 개발을 위해 대규모 부지 확보가 중요한 전략 자산으로 평가된다.
- 경쟁 심화와 가격 상승
- 전기차, 반도체 기업 등 비전통 산업군도 유틸리티 연결이 사전 확보된 부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 미주 중서부 지역은 저렴한 비용을 유지하고 있으나, 인디애나폴리스, 아이오와 등은 가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장
- 아태 지역은 공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30대 시장 중 10곳이 이 지역에 분포해 있다.
- 조호르바루와 싱가포르는 공실률이 낮고, 싱가포르는 광섬유 연결성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중국 베이징은 미국 일부 시장보다 순위가 상승하며, 운영 규모 기준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론
- *AI와 클라우드 수요 증가로 인한 데이터센터 부동산 시장의 변화는 전력 인프라 확보와 부지 선점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 고전력 통합이 가능한 외곽 지역이 주요 개발 대상으로 부상했으며, 비전통 산업도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 가격 상승과 경쟁 심화로 인해, 전략적 부지 확보는 데이터센터 개발의 핵심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인프라 지원도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