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개발자가 올리브영 QA 엔지니어가 되기까지, 5개월간의 리얼 온보딩
카테고리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서브카테고리
QA 엔지니어
대상자
- *개발자 신입 QA 엔지니어, QA 역할 전환을 고려하는 개발자**
- 난이도: 중간~고급 (QA 프로세스, 품질 설계, 협업 문화 이해 필요)
핵심 요약
- QA 엔지니어는 단순한 버그 검사자가 아닌, "품질을 설계하고 책임지는" 역할
- 기획 리뷰와 테스트 케이스 협업을 통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
- 온보딩 과정에서 Jira, Confluence, CSP, Slack 등 도구 사용법 및 올리브영의
트라이브/스쿼드 체계
체계 학습
섹션별 세부 요약
1. 개발자였던 내가 왜, QA 엔지니어를 선택하게 되었을까?
- 기획 리뷰 단계에서의 실무 중요성 인식
- 기능 명세서에 명시되지 않은 세부 요구사항으로 인한 반복 수정 사례
- "기획 의도와 개발 방향의 불일치"를 통해 리뷰의 중요성 강조
- QA 엔지니어의 역할 재정의
- "버그를 찾는 것"에서 "리스크를 예방하는 설계"로의 인식 전환
- 사용자 경험과 정책 일관성 보장을 위한 품질 관리 필요성
2. 왜 하필 CJ올리브영 QA팀이었을까?
- 글로벌 서비스 품질 확보 기회
- 대규모 트래픽 이벤트 (올영세일, 페스타 등)에 직접 참여 가능
- 인시던트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실전 QA 경험 확보
- 협업 중심의 팀 문화
- CSP (Customer Service Policy) 준수 및 협력업체와의 실질적 파트너십
- Slack 기반 실시간 이슈 공유로 신입도 품질에 기여 가능
3. 입사 후 깨달은 QA의 진짜 세계: 이론과 실무의 간극을 넘어
- 온보딩 체크리스트 기반의 체계적 학습
- QA 표준 프로세스, Jira/Confluence 사용법, 인시던트 관리 프로세스 학습
- 문서는 협업 도구로, 테스트 케이스 작성 시 협력사/개발자/기획자 공유 의무
- 실무 QA와 이론 QA의 차이점
- 기획 단계부터 리뷰 참여 → 개발 완료 후 테스트에 참여
- 정책 준수 여부, 예외 흐름 고려 → 기능 정상 동작 여부 확인
- 테스트 케이스 협업 문서 작성 → 문서로만 정리, 개인 작업 중심
4. 첫 2주 온보딩 리얼 후기
- 온보딩 가이드 문서와 웰컴 키트 제공
- CTO의 책 선물 및 업무 적응 지원
- 이슈 공유 채널에서의 첫 활동
- 소소한 오타 제보로 신입 QA의 기여 가능성 인식
- 팀 내 협업 프로젝트 (밥봇 워크플로)
- 점심 유형 공유 및 배달 논의 버튼으로 효율성 향상
결론
- QA 엔지니어는 "품질 설계자" 역할을 수행하며, 기획 리뷰와 협업 문서 작성이 핵심 역량
- 온보딩 과정에서 Jira, Confluence, CSP, Slack 등 도구 사용법 및 팀 문화 적응이 필수
- "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것을 찾아내는 것"이 QA의 핵심 가치이며, 이는 정확한 원인 파악 + 비기능적 관점 고려를 통해 달성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