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의 CJS와 ESM: 모듈 시스템의 역사와 현재의 문제점
카테고리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서브카테고리
웹 개발
대상자
JavaScript 개발자(특히 모듈 시스템, 번들러, 패키지 관리 경험자)
핵심 요약
- CJS(CommmonJS)는 Node.js에서 사용되며
require
/module.exports
를 통해 모듈화가 가능하지만, 프론트엔드에서 성능 문제와 tree-shaking 제한이 발생 - ESM(ES Modules)은 ES6 이후 표준으로
import
/export
를 사용하지만, 브라우저 호환성과 패키지 호환성 문제로 인해 여전히 분쟁 중 - 번들러(Webpack, Browserify 등)가 CJS를 브라우저에서 실행 가능한 코드로 번들링/트랜스파일하여 모듈 시스템의 불일치를 해결
섹션별 세부 요약
1. JavaScript의 모듈 시스템 역사
- 2000년대 초기: jQuery가 73%의 웹사이트에서 사용되며,
script soup
방식으로 모든 JS가 글로벌 스코프에서 실행됨 - 2009년: Node.js 출시로 CommonJS 도입,
require
/module.exports
로 모듈화 가능 - CJS의 문제점: 브라우저가
require
를 인식하지 못해 번들러 필요
2. CJS와 ESM의 차이점
- CJS: 동기식 로딩,
require
로 모듈 불러오기, Node.js에서만 사용 가능 - ESM: 비동기식 로딩,
import
/export
사용, 브라우저 및 Node.js 12+에서 지원 - 호환성 문제: ESM 패키지가 CJS 환경에서 작동하지 않거나, CJS 패키지가 ESM 환경에서 충돌 발생
3. 번들러의 역할
- Webpack, Browserify 등 번들러가 CJS 코드를 브라우저가 이해할 수 있는 ES5/ES6 코드로 트랜스파일
- 번들러는 모듈 의존성 관리, tree-shaking 최적화, 코드 분할 지원
- 번들러가 없을 경우
require
오류 발생,node_modules
삭제 및 재설치 과정이 필요
4. 현대의 문제점과 해결 방향
- CJS의 프론트엔드 사용 제한: 성능 저하, tree-shaking 불가
- ESM의 패키지 호환성:
lodash
,axios
등 CJS 기반 패키지가 ESM 환경에서 작동하지 않음 - 번들러의 복잡성:
npm install
후node_modules
삭제 및 재설치 과정이 번거로움
결론
- CJS와 ESM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려면: 번들러 사용과 모듈 시스템의 역사 이해가 필수적
- 번들러 설정 최적화 및 ESM 기반 패키지 전환을 통해 장기적으로 유지보수 가능
- "node_modules" 오류 발생 시:
npm install --force
또는yarn install --force
로 해결 가능 - 모듈 시스템 선택 시: 프로젝트 목적(프론트엔드/백엔드)과 패키지 호환성 검토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