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AI 대전환' 앞에 선 韓-핀란드…연세대서 만난 기술과 사회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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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머신러닝, 바이브코딩

대상자

AI 기술 및 사회적 책임에 관심 있는 연구자, 정책 입안자, 기업 리더, 학생 등

• 난이도: 중간 수준, 기술적 및 사회적 개념 설명 포함

핵심 요약

• AI는 단순한 자동화가 아닌, 인간 사고방식을 기계로 재해석하는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 핀란드는 기술 발전과 더불어 윤리적 설계와 통제 가능성 확보를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 한-핀란드 혁신 포럼은 AI 기술과 사회적 영향을 동시에 조망하는 협력의 장으로, 장기적 생태계 조성과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섹션별 세부 요약

포럼 개요 및 주요 참석자

• 핀란드 대사관 주최의 '한-핀란드 혁신 포럼 2025'는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 핀란드 고용경제부, 헬싱키대학교, VTT 기술연구소 등 핀란드 측 핵심 인사와 연세대학교, 정부 대표, 학생들이 참석했다.
• 이원용 연세대 연구부총장과 유하페카 리스톨라 핀란드 고용경제부 국장이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맡았다.

AI 기술의 진화와 사회적 영향

• 조성배 연세대 교수는 AI가 자연과학 분야에서 기존 지식의 재편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습을 통해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AI는 인간이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한 진화가 지속되고 있다.
• 에르야 투루넨 VTT 기술연구소 수석부총장은 AI가 조직 내 긴장 유발을 분석하고 있으며, 윤리적 설계와 통제 가능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력과 창의성의 상징적 표현

• '급진적 창의성' 워크숍에서는 AI 머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학생들이 레고 블록을 사용해 즉흥적인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 개별적으로 제작된 구조물은 타 팀에 의해 하나의 통합된 형태로 재조립되어, AI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인간의 협업 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 이는 AI 기술이 단순한 도구가 아닌, 사회적 참여와 협업을 촉진하는 도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결론

AI 기술의 발전은 단기적 성과보다 장기적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책임에 초점을 맞추는 협력이 필요하며, 한-핀란드 혁신 포럼은 이에 대한 모범 사례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