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사용자 데이터 AI 훈련 문제로 EU 가처분 소송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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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AI 개발자, 데이터 보호 법률 전문가, 기술 기업의 법무 담당자
핵심 요약
- NOYB는 메타의 사용자 데이터를 AI 훈련에 활용하는 방식을 EU 법규 위반으로 간주하며 가처분 소송을 제기
- 가처분 소송 성공 시 2000억 유로(약 313조원) 규모의 손해배상이 발생할 수 있음
- 메타는 EU 규정에 따른 '옵트아웃' 방식으로 데이터 사용을 명시하고 반대자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
섹션별 세부 요약
1. 법적 갈등의 배경
- NOYB는 메타가 사용자 데이터를 AI 훈련에 사용하는 행위가 유럽법원의 이전 판결과 모순됨을 지적
- 유럽사법재판소는 메타의 타깃팅 광고에 대한 정당한 이익을 인정하지 않았음
- 사용자 동의 없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행위가 GDPR 위반 가능성이 제기
2. 메타의 대응 및 데이터 사용 방식
- 메타는 EU에 AI 훈련을 위한 사용자 데이터 수집을 공식 출시하고 '옵트아웃' 방식으로 동의 거부 가능성을 제공
- 데이터 수집에 동의하지 않은 사용자는 별도 링크를 통해 이의 제기 가능
- 메타는 EU 규정 준수를 강조하며 법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
3. 손해배상 규모 및 법적 절차
- NOYB는 4억 명 이상의 유럽 메타 사용자가 각 500 유로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주장
- 집단 소송 가능성으로 인해 최대 2000억 유로(약 313조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예상
- EU 집단 구제 제도를 통해 소비자들이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가능
결론
- AI 훈련을 위한 사용자 데이터 수집 시 EU GDPR 준수와 명확한 '옵트아웃' 메커니즘 마련이 필수
-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데이터 사용 목적, 범위, 동의 절차를 명시하고 사용자 선택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