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꺼진 국가AI컴퓨팅센터, 요건 변경없이 강행…또 유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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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 정부 기관, AI 산업 기업, 투자자
• 난이도: 중간 (정책적, 경제적 요인 분석 필요)

핵심 요약

• 국가AI컴퓨팅센터 프로젝트는 2차 공고에도 기업 참여가 미흡해 유찰 가능성 높음
• 고액 투자(최대 2조5천억원)와 불확실한 수익 모델로 인해 기업들의 참여 의지 저조
• 삼성SDS 등 주요 기업의 참여 철회로 사업 성공 가능성에 의문 제기

섹션별 세부 요약

1. 프로젝트 개요

• 정부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 SPC 설립을 통해 GPU 1만 장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 제공
• 공공(51%)과 민간(49%) 공동 출자 구조

2. 초기 입찰 실패

• 2023년 5월 본입찰에 응찰자가 없어 유찰
•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등 컨소시엄 참여 논의 후 철회
• 정부 기대와 달리 100여 곳의 참여 의향서 제출에도 불구하고 실제 참여 없음

3. 재공고 및 정부 대응

• 2023년 6월 2일 재공고 발표, 공모 요건 변경 없음
• 정부는 8월 말 최종 기업 선정, 2027년 센터 설립 목표
• 업계는 재공고에서도 유찰 가능성 높다고 예측

4. 기업 및 업계 반응

• 수천억원 투자에 낮은 수익성 우려로 참여 의사 부족
• 삼성SDS 등 주요 기업의 철회로 사업 불확실성 증가
• 업계 관계자들, 공모지침 변경 필요성 강조

결론

• 정부는 삼성SDS 등 주요 기업과의 협상 또는 공모 조건 재검토가 필요
• 현재의 고액 투자와 수익 모델 불확실성은 프로젝트 성공의 가장 큰 장애물
• 유찰 시 2차 유찰 후 우선 협상 절차가 자동으로 시작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