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로코 AI 데이터센터 구축 참여…“유럽으로 AI·클라우드 확장”
카테고리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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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인프라/DevOps/보안
대상자
AI/클라우드 인프라 개발자, 글로벌 기술 전략 담당자, 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
핵심 요약
- 네이버는 엔비디아,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로이드 캐피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모로코에 5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 블랙웰(GB200) GPU 탑재의 40MW급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2025년 연내에 구축할 계획이며, 유럽 시장에 비용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AI 인프라를 제공한다.
- 모로코의 지리적 이점(유럽과 15km 떨어진 위치, 다중 해저 광케이블 연결)과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 확장을 추진한다.
섹션별 세부 요약
1. 프로젝트 개요
- 네이버는 엔비디아,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로이드 캐피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모로코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 EMEA 지역(유럽, 중동, 아프리카) 전역에 소버린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4분기에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 연내 40MW급 AI 슈퍼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계획 중이다.
2. 데이터센터 설계 및 기술적 특징
- 5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로, 전력 및 운영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다.
- 엔비디아 블랙웰(GB200) GPU를 탑재해 고성능 AI 컴퓨팅을 지원하며, 타카와와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유럽과 15km 떨어진 위치와 다중 해저 광케이블 연결로 유럽 시장에 저비용·고속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3. 사업 전략 및 기대 효과
- 네이버의 기술력과 로이드 캐피탈의 투자를 결합해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을 추진한다.
-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제공한다.
- 사우디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결론
- 모로코 AI 데이터센터는 유럽 진출을 위한 전략적 인프라로, 재생에너지 활용과 엔비디아 GPU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을 결합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AI 시장 확장을 위한 소버린 인프라 구축의 성공 여부가 네이버의 글로벌 경쟁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