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승객이 직접 노선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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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교통 혁신
대상자
도시 교통 설계자, 공공 서비스 개발자, 기술 기반 도시 계획자
핵심 요약
- 시민 주도형 대중교통 모델 도입: DZ(맞춤형 버스) 시스템으로, 15~20명 이상의 수요가 충족되면 즉시 운행 개시
- 온라인 플랫폼 기반 운영: 노선 제안 → 승인 → 운행 과정이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
- 초기 과제: 인지도 부족, 수요 불균형, 현장 인력 투입 필요성 등 운영 효율성 제고 필요
섹션별 세부 요약
1. DZ 시스템의 개념 및 운영 방식
- 시민 제안 기반 노선 설계: 대학, 병원, 외곽 통근 등 다양한 수요 반영
- 노선 개설 조건: 15~20명 이상의 참여 및 3일 이내 운행 개시 가능
- 플랫폼 기능: 출발지/도착지 입력, 시간/빈도 설정, 투표 기반 승인 절차
- 현재 성과: 220개 이상의 DZ 노선 운행 중, DZ301번 노선의 일일 평균 이용자 250~260명
2. 시스템의 장점 및 한계
- 장점: 수요 반영, 운행 효율성 향상, 시민 참여 유도
- 한계: 시장가격 기반 요금 (할인 미제공), 초기 수요 불균형, 현장 중심 운영 필요성
- 전문가 의견: Chen Xiaohong 교수는 대중교통망 기반 수요 반영의 성공 강조, 왕이샹 부국장은 기존 노선 신설 절차 단축 효과 언급
3. 향후 개선 방향
- 플랫폼 기능 업그레이드: 경로 계획 최적화, 인지도 제고 캠페인
- 수요 예측 시스템 도입: 스마트폰 기반 예약, 실시간 수요 분석
- 국제 사례 참고: Via Transportation, Moia 서비스, Citymapper 스마트버스 등 유사 모델 분석
결론
- 시민 주도형 대중교통 모델은 수요 반영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지만, 플랫폼 기능 강화와 인지도 확대가 필수적임. 수요 예측 기술과 현장 인력 유연성을 통해 스케일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