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쉴드AI 브랜든 쳉 "AI, 핵 대신할 억지력…한국에 '자율 툴킷' 제공할 것"
카테고리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서브카테고리
인공지능
대상자
방산/국방 분야 기술자, AI 개발자, 정책 결정자
핵심 요약
- 쉴드AI는 자율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이브마인드 엔터프라이즈(Hivemind Enterprise)'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자율성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
- '주권형 자율성(Sovereign Autonomy)'을 제공해 한국 방산 기업이 독자적으로 AI 파일럿 개발 및 지식재산권 보유 가능
- 자율 무기 사용 시 '인간의 결정'이 필수적이라는 윤리적 원칙 강조
섹션별 세부 요약
1. 기술적 강점
- 자율 시스템의 상태 추정, 매핑, 추론, 경로 계획 등 모듈을 수직 통합한 전문 역량 보유
- 네이선 마이클 CTO의 '구조 설계가 전부' 원칙을 바탕으로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 구축
- '브이배트(V-BAT)' 드론 사례: 전술 드론으로 경제성과 작전 효과성 동시에 달성
2. 한국 시장 전략
- LIG넥스원, KAI, 퀀텀에어로 등과 기술 협력 강화 및 한국 지사 설립 계획 발표
- '하이브마인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통해 한국 기업이 자율 기술을 자체 개발·소유하도록 지원
-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인간-기계 협업' 전략: 병력 감소 시 자율 시스템으로 전력 유지 가능
3. 주권형 자율성 구현
- '주권형 자율성'은 외부 기술 의존 없이 기업이 독자적으로 자율 시스템 개발 및 IP 보유 가능
-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유사한 개념: 플랫폼 제공 시 사용자 기업이 결과물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유
- 한국의 제조 역량과 결합해 '주권형 자율성' 기술 확장 가능성 강조
4. 윤리적·정책적 고려사항
- 자율 무기 사용 시 '인간의 판단'이 필수적이라는 원칙 강조 (미국·NATO와 동일한 기준)
- AI가 '재래식 억지력(Conventional Deterrence)'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
- 우크라이나 사례를 근거로 'AI 무력 시위'가 침공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분석
결론
- 쉴드AI의 '하이브마인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한국 방산 기업의 자율성 내재화 및 주권형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도구로, 윤리적 원칙과 기술적 확장성을 동시에 강조하며 실무 적용에 적합